채취한 식재료는 물론 만든 음식까지 지칭하는 나물은 범위가 잎, 열매, 줄기 , 뿌리채소, 버섯은 물론 나물로 조리한 음식까지 모두 포함한다고해요. 겨우내 움츠러든 몸을 깨우는 봄나물은 고된 추위를견뎌 영양소가 가득하다고해요. 나물이 어렵다는 편견은 금물입니다.
1. 밑동을 베어내고 윗부분만 수확하는 세발나물, 흙이 많지 않은 것이 특징이에요.
세발나물 60g은 물에 2~3번 가볍게 헹궈주세요.
과거 기근이 들었을 때 주린 배를 채워줬던 세발나물은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세발나물은 당뇨.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해요. 온라인 마켓에서 100g당 1990원에 판매중이라고 해요.
2. 세척한 세발나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3. 세발나물무침 맛의 핵심은 양념장 만들기라고해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흑임자 소스 비법.!
원활한 소화를 위해 볶거나 빻아서 서부치해주세요. 흑임자는 절구에 곱게 갈아 사용해주세요. 절구에 흑임자 60g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이 기력을 보충하려고 먹었다고해요. 흰 머리가 검은 머리 된다는 말도 있어요. 흑임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흑임자에 간장 2큰술을 넣고 설탕 2큰술을 넣고 흑임자에서 기름이 나올 때까지 갈아주세요. 흑임자 소스는 뿌리채소에 사용하면 된다고해요.
4. 연한 식감의 세발나물은 새콤달콤하게 무치기. 간 흑임자 2큰술에 식초 2큰술을 넣어주세요. 흑임자 소스 활용 팁은 청주를 추가하면 샤브샤브 찍먹 소스로 활용 가능하고 파스타에도 들깨수제비에 흑임자 소스 넣어도 꿀맛이라고 하네요. 소스는 냉장고에서 3달 보관이 가능합니다.
5. 썰어둔 세발나물 60g에 흑임자 소스 4큰술을 넣고 버무린다.
세발나물 초장에만 무쳐서 먹었는데 요렇게 흑임자 소스로 해서 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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