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200m 황선우 결과.

수영의 유망주로 꼽히던 황선우 님이 오늘 27일 오전에 200m 자유형 결승에 나가게 됐거든요. 처음 출전한 거라 그런지, 생각했던 거랑 많이 달랐나 봐요. 결과는 1분 45초 26을 기록하며 8명 중 7위에 올랐습니다.

 

 

 

1분 16초 150m 일 때까지 선두에서 경기를 이끌었지만, 마지막 50m를 앞두고 힘이 빠지면서 추월을 허용한 것, 금메달의 주인공은 1분 44초 22를 기록한 영국의 톰딘이 차지하게 됐습니다. 수영은 정말 1초도 안 되는 차이로 이렇게 순위가 막 갈리게 되는군요. 다음 경기는 오늘 저녁 100m 남자 자유형 예선에 또 나간다고 해요. 끝난 경기를 경험으로 다음 경기에선 더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