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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2, 5화, 2호점 살리기.

by 로토루아8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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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성공으로 2호점을 열게된 백사장팀!

 

분점내기 첫번째로 해야할 일은 2호점 업종을 선정 해야합니다. 

1호점이 안주를 파는 주점이었다면 2호점은 핀초가 목적인 상권, 핀초는 가볍게 손에 들고 다니며 먹는 음식이라 핀초처럼 간단히 먹을 수 있고, 눈으로 보고 바로 사갈 수 있는 음식이라면?! 바로 분식!!

시선을 사로잡을 K-핀초로 분식을 고민 중. 그리고 2호점의 그림 완성됐다!!

 

 

꼬치라는 뜻을 가진 음식 핀초 pintxo. 이곳에 핀초가 있다면 우리에겐 분식이 있죠. 그래서 준비한 2호점의 메뉴는 

떡볶이와 꼬치에 꽂아 먹는 간편 분식.

 

 

튀김8종과 비장의 무기 떡볶이 소스와 튀김의 조합!! 그래고 떡볶이와 잡채의 컬래버.

지옥 상권 핀초 골목에 분식의 등장이라..?

 

분점내기 두번째는 인력 분배입니다.

기존 직원 중 주방을 책임질 사람은 장우, 2호점은 셰츠 출신 파프리도 주방을 담당,  백사장 없이도 주방이 버텨주는게 1순위!

외국어가 가능한 에릭이 1호점홀을 존박과 파브리가 2호점으로 백사장은 양 가게를 오갈 예정임.

 

 

백사장이 빠진 1호점은 장우가 책임지는 걸로.

 

 

분점 내기 세번째로 해야할 일은 장보기입니다.

그렇게 오늘도 찾아온 요식업 전용 식자재 마트. 2호점용 장을 봐야 하는 이들은 꼬치용 버섯, 냉동 식재료, 육류, 달걀, 조미료, 음료, 통, 그릇도! 튀김용 꼬치까지. 왜냐하면 분점은 걍 가게를 새로 오픈하는 것과 같아요. 머릿속으로 메뉴 계산부터 메뉴 구성에 대한 그릇, 화력, 그다음에 담아내는 재고랑, 당일 해야하는거, 다 생각해야 한다고 정말 복잡하다고.

 

 

네번째는 분점 꾸리기. 분점의 핵심은 2호점 세팅.

처음 2호점 가게를 본 그날로 가보면 구석구석 둘러보던 백사장은 점점 표정이 어두워졌고, 불가능한 자리라고, 이곳은 철저한 관광지 상권. 세계적으로 유명한 핀초집들이 모여 있고, 여기는 핀초를 맛봐야 돼라는 생각을 하기에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핀초를 맛보기 위해 오는 것. 그리고 사람이 밀려다니는 곳으로 쉽게 얘기해서 우리가 명동 갔을 때, 메뉴를 잘 아는 입장에서는 어떤 가게인지 파악이 쉽지만 관광객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화려함이죠.

관광객이 명동처럼 밀려다니는 이곳에서 화려함이 없는 곳엔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는다. 과연 핀초 거리에 위치한 260여개의 식당 중 우리가게에 어떻게 사람을 모을 수 있을까.

 

 

백사장은 2호점 생각에 잠이 안 온다. 그날 이후 이어진 백사장의 고민의 시간들. 이미 백사장 지시 아래 공사는 진행 중인 2호점. 이 가게에서 어떻게든 관광객을 잡아야 한다. 그래서 그간 고민해온 아이디어들을 꺼내 본다.

 

 

좁은 바는 접기 용이하게 경첩을 달아 연장하고 음식을 보여줄 수 있는 바를 넓히기.

 

 

간판보다는 조명이 더 중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2호점 오픈 전날.

 

과연 2호점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30년이 넘은 빈티지 가게가 반주 2호점으로 재탄생합니다. 

 

 

넓어진 바를 화려하게 비추는 조명, 그렇게 발광 가게가 완성되었다. 자꾸 눈길이가는 외관으로 바뀌게 되었다. 조명 덕분에 눈길을 사로잡는 가게.

 

 

멀리서보면 저 조명밖에 안 보이기 때문에  바로 집중하기 위해서 제거하기로.

 

 

양쪽 조명이 꺼지니 분산되지 않고 바 쪽으로 집중되는 시선.

음식에 시선이 모일 수 있게 집중시키기. 그렇게 2호점 오픈 준비 완료!! 과연 깊었던 고민만큼 잘 통할지..?

 

출처: 장사천재 백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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