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칼로리 탄산음료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 천기누설.

요즘엔 당 줄인 로우 푸드 열풍 중이죠. 저칼로리로 맛있게 먹자고 하는데 그중 하나가 설탕을 넣지 않은 제로칼로리 음료가 인기 중이라고 해요. 저도 제로 사이다 먹어봤는데 뒷맛이 깨끗하고 끈적함이 없어 탄산 먹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더라고요.

 

 

 

제로 칼로리 음료는 당때문에 못 먹던 탄산음료를 섭취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생겨났고 사람들이 먹고 있죠. 그렇다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섭취후 혈당을 확인해본 결과 일반 탄산음료는 서뷔전 97 섭취 후 13이 증가한 110이 나왔습니다. 제로칼로리 음료 섭취 전엔 97이 나왔는데 섭취 후에는 98이 나왔습니다.

제로 칼로리 음료를 섭취후 혈당이 오르지 않은 이유는 제로 칼로리 음료 속에는 아주 소량으로도 설탕의 수백 배에 달하는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인공감미료는 장에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을 올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인공감미료도 양면성을 갖고 있는데, 미국 예일대학교 의학 저널에 따르면 인공감미료를 섭취한 실험체는 음식 섭취를 억제하는데 실패했다고 해요.

내과 전문의는 인공감미료 같은 가공 당보다 천연 당 섭취를 추천한다고 하더라고요. 당 섭취 증가와 과식 유발하는 가공 당보다 채소, 과일 등의 천연당 섭취를 추천한다고 해요.

 

<출처: MBN 천기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