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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여름특집! 끊임없는 도시괴담 19. 15위부터 11위까지.

by 로토루아8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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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사람 살 파먹는 000

2011년 아프리카 모잠비크, 당시 모잠비크에 퍼진 끔찍한 괴담이 있습니다. 

 

 

주위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이것은 한 입만 먹어도 목숨을 앗아간다고 해요. 바로 그 정체는 바나나.

당시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퍼진 충격적인 이야기인데 

 

 

세균성 감염병인 괴사성 근막염은 순식간에 피부와 근육을 파괴해 일명 살 파먹는 세균으로 불린다고 해요. 건강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질병입니다. 2011년 홍콩에서 괴사성 근막염이 유행하며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당시 퍼진 괴담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산 바나나를 먹으면 괴사성 근막염에 걸린다고 모잠비크 전역을 공포에 떨게 한 식인 바나나 괴담.

 

 

 

괴사성 근막염은 노인, 만성질환자 등 주로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이 겪는 질병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산 바나나를 먹은 사람이 괴사성 근막염에 감염된 사례로 당시 모잠비크에 퍼진 식인 바나나 괴담은 거짓입니다. 

근거 없는 괴담일 뿐, 앞서 1999년 모잠비크에서 한차례 퍼졌던 식인 바나나 괴담 당시에도 코스타리카산 바나나가 괴사성 근막염에 감염됐다고 당시에도 수많은 사람이 식인 바나나 괴담을 맹신했고, 2011년 다시 괴담이 재확산.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모잠비크 정부 발표를 믿지 않고 괴담을 맹신하고 있다고 해요. 결국 모잠비크에서 한동안 바나나 가격이 폭락했고 식인 바나나괴담 때문에 공포에 떤 사람들, 근거없는 괴담때문에 무고한 피해자들이 발생, 모잠비크에 퍼진 식인 바나나 괴담, 조작된 거짓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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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는 사고다발지역! 범인은 000

 

셜록 촬영지로도 유명한 영국의 다트무어 국립공원, 광활한 황무지와 푸르른 자연이 어우러진 곳이에요. B3212도로만은 절대 가면 안 된다고 해요.

 

 

B3212도로는 포스트 브리지와 투 브리지스 사이 구간으로 1910년대부터 이것 때문에 수많은 교통사고가 일어난 사고다발구간이라고 해요. 이것과 관련한 다수의 목격담도 존재합니다. 

1921년 6월 근처 교도소의 의료진으로 근무하던 헬비는 오토바이를 타고 B3212도로를 지나던 중 갑자기 제멋대로 움직인 오토바이 핸들 조작도 되지 않았고 결국 이 사고로 사망하게 되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몇 주 뒤, 승객들을 태운 버스가 사고를 당하는가 하면 베테랑 라이더였던 한 육군 대위마저 

 

 

B3212도로에서 운전자들을 위협한 이것의 정체는? 바로 도로에서 나타난 두 손이라고 해요.

 

 

핸들을 강제로 조종하면서 운전자들의 운전을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한 정체불명의 털투성이 손. 이 손의 정체에 대해 각종 괴담만 난무 일각에서는 해당 도로가 가로등이 없는 데다 상당히 좁고 예상하기 힘든 가파른 구간이 있어 사고가 잦았을 뿐이라는 등  하지만 털투성이 손은 여전히 섬뜩한 도시 괴담으로 전해지는 중이라고 해요. 핸들을 잡고 운전자를 죽음으로 내몬다는 털투성이 손.

다트무어 국립공원의 B3212도로를 지날 때 이 털투성이 손을 조심하십시오.

 

13위는 000가 알려 주는 죽음의 비밀.

인간이 일생을 살면서 영원히 알 수 없는 것은 죽음이죠.그렇기에 더욱 궁금한 미지의 세계이기도 하죠. 죽음을 피하고 싶은 인간의 마음, 죽음의 비밀을 밝힌다면 더욱 멀어질수 있지 않을까요?

이곳에 가면 자신이 언제 어떻게 죽게 될지 알수 있다면? 다만 안전은 보장 못합니다. 

 

 

100개의 계단이 있다고 알려진 일명 100계단의 묘지로 실제로 이 묘지를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묘지가 완전히 어둠에 잠식된 시간, 정확히 자정에 100개의 계단을 오르면 되는데 100개의 계단을 오른 후 들판 쪽을 바라보면 장의사의 유령이 나타나서 보여주는 환상 그것이 바로 100계단을 오른 자의 죽음! 언제, 어떻게 죽는지 미리 알려준다고 해요.

계단을 다시 내려갈 때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내려갈 때 센 계단수가 올라갔을 때와 똑같이 100개라면 장의사의 유령이 보여줬던 미래의 죽음은 진짜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100계단 묘지 괴담이 너무나 많이 퍼졌던 탓일까? 현재 묘지는 해가진후부터 새벽까지 괴담처럼 자정에 계단을 밟는 것은 불법이라고 해요.

게다가 현재 묘지의 계단은 공사를 거쳐 총 60여 개만 남은 상태예요. 죽음을 미리 보여준다는 공포의 100계단 묘지 괴담, 과연 당신의 죽음은 언제, 어떻게 찾아올까요?

 

12위는 이곳을 지날 때 000을 지니지 마시요.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팔리 고속도로에서 현지인들 사이에서 고대 시대부터 전해져 오는 금기사항이 있다고 해요. 버스를 타고 팔리 고속도로를 지나던 중 버스의 시동이 갑자기 꺼집니다. 이에 버스기사는 금기 사항을 어긴 승객을 색출, 그것을 밖에다 버리고 나니 그제야 출발한 버스. 

오아후섬의 팔리 고속도로를 지날 때 절대 지녀서는 안 되는 그것, 바로 삼겹살이라고 해요.

 

 

괴담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지닌 자는 이 도로를 지나갈 수 없다고 해요.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팔리 고속도로에서 돼지고기를 운반하면 갑자기 차가 고장 나는 등 알 수 없는 사고가 일어난다 고해요.

 

 

펠레와 카마푸아아는 한때 연인 사이였지만 잦은 싸움 끝에 결국 이별을 했다고 해요. 이에 오아후섬을 양쪽으로 쩍 갈라 

 

 

영역을 나눠 각각 섬의 반대편에 머무르면서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다고해요. 이때 돼지고기는 돼지의 신인 카마 푸아아의 일부로 간주해 만약 화산의 신 펠레의 영역으로 가는 팔리 고속도로를 지날 때 돼지고기를 지니고 가는 사람이 있으면 화산의 신 펠레가 보낸 노파가 하얀 개를 안고 길을 막아서며 

 

 

갑자기 자동차가 고장 나거나 급기야 사고까지 발생하게 된다고 해요. 안전하게 길을 지나가려면 노파의 개에게 돼지고기를 먹여야 해요. 즉 지니고 있는 돼지고기를 모두 버리고 가야 하는 것! 다소 허무맹랑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부 현지인들은 아직도 믿고 있는 괴담이라고 해요. 팔리 고속도로를 지날 때만은 소시지든 샌드위치든 절대 지녀선 안돼요.

 

11위는 000이 단골인 술집?

미국 대문호인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사랑한 휴양지인 미국 키웨스트 섬이에요.

 

 

헤밍웨이의 단골 술집인 캡* 토니스 살롱은 헤밍웨이의 발자취를 따라 방문하고픈 인기 관광지라고 해요. 그런데 캡*토니스 살롱 방문 시 주의사항. 깊은 밤에는 절대 방문 금지입니다.  영업이 끝난 고요한 밤이면 문을 두드리며 술집을 찾는 손님이 있습니다. 

 

 

캡*토니스 살롱에 유령 출몰 괴담이 퍼진 이유는 1851년 키웨스트 내 최초 영안실로 쓰였던 캡 8 토니스 살롱 건물,  그리고 안에 있는 나무가 각종 범죄자를 처형하던 교수 대였다고 해요.

 

 

살롱에서 가장 많이 목격된 유령은 피로 뒤덮인 파란 드레스를 입은 여인 유령이었다고 해요. 16명의 해적과 가족을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알려진 여성으로 파란 드레스 여성은 교수대에서 처형당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해요.

캡*토니스 살롱 건물은 시가 공장, 주류 판매소를 거쳐 1933년 술집으로 변모.

 

 

1980년대 바닥 공사를 하던 중 15구의 유골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술집 옆자리의 손님이 유령일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출처: tvN 프리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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