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집 살까? 전세 살까? -1

1년마다 이뤄지던 전세계약이 1989년 이후부터 2년 단위로 연장되어 89년에 전세계약을 많이 하게되었고,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2009년부터 전세 지장 홀수해 법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세계약이 2년 단위로 홀수해마다 상승했다고하네요..^^

거기다 어수선한 시국 그리고 조기 대선, 변수가 많은 2017년 부동산 시장.

집을 사야할까요? 전세로 살아야할까요?

전세값을 올려달라는 데, 그러면 매매하는 가격이랑 별 차이가 없어서 고민이라는 이분.

가장 큰 이유는 대출금리때문입니다.!! 최근 크게 오르고 있고, 앞으로도 오를거같아서 대출받아 집 삿다가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ㅠㅠ

중요한건 기준금리보다 시중대출금리로,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작년 3% 정도에서 1년동안 1% 더 상승했고 지금은 평균. 3.57%까지 상승했다고해요.

주택담보대출은 보통 3억원이상 받으니까 대출이자 1%상승하면 대출이자만 1500만원을 더 내야한다고해요.

곧 5%에 육박할거라는 예상이 있다고 해요.

작년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집값 상승 분위기가 주춤하는데 최근 집값 상승의 원인은 봄 이사철 수요가 증가하고 한강 조망권, 역세권 개발 발표로 인한 기대감이 상승으로 반짝 상승세라고해요.

일시적인 상승현상을 보고 투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해요!!

최근 이상하게 대출이자가 쌋던거고 이자율7%대 대출금 갚을 길이 없어 집을 처분하는 사람이 증가할거라고해요.

집값하락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해요.

비싼 대출이자와 집값 급락으로 결국 하우스 푸어신세로 전락하게 됩니다.

2017년~2018년 전국에 70만 입주 물량이 풀릴 예정이라고해요. 입주폭탄.

공급이 많을수록 집값은 하락되므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해요.

대선 후 땅값은 오를 수도 있다고해요~~ 요건 전문가의 개인적의견!!

집값과 전셋값의 차이를 이용해 전세금을 끼고 집을 사는 투자 방식을 갭투자라고 합니다. 실제로 많이 쓰는 투자방식인데, 높은 금리와 까다로운 대출조건때문에 많이 사용한다고해요.

집값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에 달려있다고해요.

투자방법은 간단하지만 실제 성공할 확률은? 

반대로 말하면 집값이 하락할 때는 원금 손실 위험 가능성이 높아 다 날릴수도 잇다고해요. 최근 대출받기가 어려우니까 소자본으로 투자하기가 좋아 많이들 한다고해요.

요건 출연자 개인의 의견이지 제작진과 무관하다고 하네요.

입지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 강동구 암사동.

이곳 역시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고 발전 가능성이 높아 시세차익 기대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업무시설로 살아나고 있는 광화문 지역! 직장 출퇴근& 업무 미팅이 많아진 광화문 지역. 광화문으로 출퇴근하기 좋은 성북구 추천!! 그리고 지하철 3호선으로 광화문 지역과 연결이 더욱 더 좋다고해요.

경기가 좋을때는 좋은 갭투자이지만... 경기가 좋지않을때는!! 패가 망신까지 할수 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한다고해요.

2017/04/06 - [티비보기] - 곽승준의 쿨까당 210회 - 집 살까? 전세 살까?-2

<출처: tvN 곽승준의 쿨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