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명태만상, 코다리찜.

명태 만상 특집으로 명태 음식만 하루 동안 4가지를 먹는 거라고 해요. 두 번째 음식인 코다리찜을 먹으러 갔는데, 저는 정말 코다리찜을 싫어하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집은 정말 맛있어 보여서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집이더라고요.

 

 

 

코다리찜은 서울 강동구 ㅁ 코다리찜 전문점입니다. 

 

 

코다리찜에 낙지 얹고 시래기는 당연히 추가고! 이집 포인트는 포슬포슬한 두부를 먹는 거라고 해요. 그리고 마무리로 비빔밥까지!

그리고 밑반찬이 너무 잘 많이 나오더라고요. 

코다리찜은 손질이 좀 필요하다고해요. 두부는 큼직하게 한 번씩만 커팅해서 먹어야 좋다고 해요. 코다리는 강원도 덕장에서 2주에 한번 3000마리 정도씩 받아 사용하는데 코다리는 명태를 반쯤 말린 거예요. 아가미를 제거한 상태로 건조해 비린내가 없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에요.

낙지 코다리찜은 냉동 코다리를 해동하지 않고 물로 한번 헹굽니다. 냄비에 코다리, 물, 특제 양념을 넣고 졸입니다. 두부, 데친 낙지를 넣고 한번 더 졸이면 완성입니다. 

매니저가 추천하는 낙지코다리찜 맛있게 먹는 방법은 길 위에 밥, 콩나물, 코다리찜을 넣고 싸 먹으라고 해요.

공깃밥 필수인 매콤 달콤 밥도둑 코다리찜,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당기는 맛이라고 해요. 두부 추가는 선택 아닌 필수입니다. 1인 1 두부 이상씩 꼭 맛보세요. 자극적이지 않아 무한 숟가락질 가능, 낙지도 부들부들해서 맛있다고. 시래기는 된장으로 양념해 고소한 향이 솔솔 난다고 양념에 비비면 더 맛있을 듯한 무청시래기라고 해요.

코다리찜에 시래기 넣어 비벼서 먹기. 김 위에 밥, 콩나물 , 코다리찜을 넣고 싸 먹어라!! 무청시래기 김 쌈 추천이라고 해요. 코다리찜 양념이 너무나 맛있다고 코다리찜에 다양한 토핑이 좋다고 해요. 맵지만 깔끔한 양념이 또 신의 한 수라고 해요. 

 

코다리찜 비빔밥

 

비빔밥은 코다리 양념에 밥, 콩나물, 김가루,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비벼줌. 마지막에 하트 모양으로 깨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코다리 양념 비빔밥 앞에 수식어는 사치라고 해요. 그냥 맛있고 무조건 맛있음.

코다리&양념&두부&무청시래기&비빔밥 모든 것이 완벽했다.

민상 최고의 맛은 김+콩나물+코다리+양념, 민경은 메추리알 주먹밥. 준현은 감자 샐러드 주먹밥으로.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