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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보기

어쩌다 어른 87회 - 영화, 어떻게 볼까?-이동진

by 로토루아8 2017.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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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즐기는 영화보는 노하우!


영화를 극장에서 봐야하는 이유?


가급적 극장에서 보는걸 추천하는 이유가 극장 상영에 최적화로 영화를 만들기때문에! 제대로 감상이 가능해요.

완벽한 음향시설을 갖추기 어렵기때문에 극장 사운드 구현은 불가능하고 화면도 마찬가지죠.



이집트 출신 배우 오마 샤리프 . 감독 데이비드린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사막 한가운데 



극 중 인물의 등장 방식 및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린 획기적 장면.


이 장면을 핸드폰으로 보면 잘 보이지 않는다고해요.

감독의 의도는?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되기 때문에!!


영화의 시조는 뤼미에르 형제로 1895년 프랑스 파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볼수 있게 처음 상영한 것이 세계 최초 대중적인 영화 상영이었다고해요.

그 당시 영화는 생소한 분야였고, 입장료가 1프랑 관객은 35명


최초의 영화는 기초의 도착. 물뿌리는 정원사 이런거...ㅎㅎ



눈을 데고 보는 영화라고해요.


이게 더 먼저였지만 영사가 없기때문에 인정해주지 않는거라고하네요. 그리고 혼자봐야하기때문에 최초로 보지 않는다고해요.


영화란?

1. 필름을 영사막에 확대해 보는 것.

2. 함께 보는 것.


그래서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제맛!


그리고 또 극장에서 봐야하는 이유는 화면 비율!



스펙터클한 영화는?



시네마스코프 영화를 티비로 보게되면 영화의 일부분만 보게됩니다.


영화 아메리칸 뷰티를 보면 부부의 냉랭함을 표현하기 위해 식탁양쪽끝에 잇게 되는데 티비에서 는 식탁만나오기때문에.

그래서 이동진작가는 비행기에서도 영화를 보지 않는다고해요.



이야기를 제외한 배우의 연기와 카메라의 움직임. 이런것들이 보이기때문에 두번보기를 추천한다고해요.



옆 사람을 신경쓰지 않아도된다.


영화가 재미없엇을 경우엔 보여준 사람이 괜히 미안함.


혼자보면 그런일을 겪지 않아도되고 오로지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으므로 혼자보는 걸 추천합니다.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은??


영화를 보고싶은 감정, 욕망, 호기심 있겟지만 그건 자신의 것이 아닐수도있다.

그래서


자기 취향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내 경험 속에서만 결정됩니다.


정말 훌륭한 영화는 취향을 무색하게 한다.

취향 고집하지말고 다양한 장르 보기를 추천!



통시적으로 봐라!!!

영화 헤이트풀8 피범벅인데 묘하게 끌리네? 이러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찾아서보기!

혹은 장르의 시작을 찾아서 보면 영화를 이해하는데 더 좋다고해요.

고전 영화를 모르는 상태로 보면 그만큼 영화를 보는 눈이 좁아진다고해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로 소셜 네트워크 개발로 5억 명의 온라인 친구가 생겼지만 정작 가까웠떤 친구들은 다 떠나버린 주인공의 쓸쓸한 고독을 표현했지만 이 영화와 같은주제를 말하는 영화가 대부 그리고 그 이전에 주제적인 측면에서 더 일찍 나온게 시민케이라고해요.




미국 영화 100대 명대사 중 1위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나오는 대사. 요거라고해요.



아름답지도 않고 인상적이지도 않은데 1위인 이유는?


비속어로 쉽게 사용 못할 단어로 주인공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난 대사 damn 인거같다고해요.


작년 한국의 명대사는?


아역배우의 연기나 상황이 주는 임팩트!

영화가 주고자 하는 주제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모르는 인간 부지에 대한 탄식으로 사건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인공 하지만 결과는 참극.

이유는 자기 운명에 대한 무지함때문에 그 무지함이 가져온 비극적인 결말이죠.



영화는 재밌게 보지만 첫장면은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알고보면 첫장면에 많은 내용을 알려준다고해요.



유리 너머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모습.

그러나 아내를 보지 못하는 남편.


현재 부부의 상태를 의미한다고해요. 다른 곳을 보는 남편, 유리 앞에 서 잇는 아내는 아무리 손짓해도 알아채지 못하는 남편 가깝지만 단절된 상태를 무음으로 전달


관객의집중을 유발하고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




주인공은 희대의 사기꾼!

영화속 에필로그가 있다고해요. 끊임없이 부와 쾌락을 원하기때문에 계속 사기를 치고 타락해가는데 결말은 통쾌하게 사기꾼이 처벌받음.

그러나 진짜 엔딩은 출소 이후. 뉴질랜드에서 강의를 하게됌. 강연장은 청중들로 가득차고 기대감에 부푼 익명의 존재들을 비추며 엔딩하게됩니다.


당신도 같은 존재가 아니냐는 메세지를 주어 위에서보던 관객과 마주하게 되는 엔딩이라고해요.



찍을때 카메라가 어디에있었는지 두고 보면 영화를 새롭게 볼 수 있다고해요.



영화는 끝낫지만 주인공의 삶은 계속 되겟구나 라고 우리에게 여운을 준다고해요.



의미부여를 위해서 반복은 필수!!

음악. 앵글. 대사. 이런것의 반복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라랜드에서 관객들이 놓치기 쉬운 자동차 이야기!


영화속에서 자동차는 여주인공의 상태와 같게 보여주고 있어요. 견인되어갔거나 차가 어디있는지 모르거나. 혹은 열쇠를 가져올 수 없는 상황.


배우를 꿈꾸지만 확신도 없고 내가 지금 어디쯤있는지 모르는 것을 차로 표현함.



오디션 합격도 마을에 찾아가서 경적을 울려 알려줌.

꿈을 향항 태도= 자동차.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자동차!


영화 스포트라이트.

이 영화의 훌륭한 점은? 기자들 간의 로맨스가 없어요. 

진실 규명이 목적이기때문에.

가톨릭 신부들이 아동들을 성추행한 사건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성추행 장면은 없고 말로만 나와요.

보통의 경우 피해자와 같은 경험이 있는 등 각별한 사영이 있우 취재이유를 만들지만 이 영화엔 그런 것은 없습니다.

이 영화에서 기자니까! 기자윤리를 내용으로 한 영화이기때문에..



영화 안에 있는것도 훌륭하지만 없는 것들이 더 빛을 발한 영화라고해요~^^



한 번보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니 관전이나 후나 영화평을 보는것도 좋다고해요.


영화평을 보되 판단은 스스로!!!



영화를 보고난 후에 글로 써보면 좋다고해요.

조금씩 감사평이 풍부해진다고합니다.


친구에게라도 톡으로라도 한줄 감상평을 써보면 말과 글로 영화를 두번 보는 효과가 있고 영화를 볼때 세심하게 볼 수 있다고해요.



<출처: tvN 어쩌다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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