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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에서 찾은 성공의 길.

by 로토루아8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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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쌓아온 역발상 노하우가 있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대기업에 입사를 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이었지만, 자신이 부속품같았고, 3년만에 퇴사한 후 1992년부터 본격적인 창업을 시작합니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지만 1990년대 초 모든 정보를 전화로 얻었던 시기죠. 전국에 전화선이 구축되며 집집마다 전화기가 놓였던 시절입니다. 

전화정보서비스는 유선을 통한 사업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사업을 위해선 사무실, 기계 기타등등이 필요하죠. 사업자금 3000만원으로 도저히 사업 밑천이 안돼서 돈을 불려보려고 주식에 투자했는데, 절반이상 날리게 됩니다. 그래서 잠도 안오고 힘들었는데 그런데 밑천이 중요한 게 아니라 큰 손실을 잊게 한 사업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1990년대 다방 필수품인 운세 제떨이입니다.

 

 

운세 재떨이는 띠 그림 위에 동전을 넣고 버튼을 무르면 오늘의 운세 쪽지가 나오는 기계입니다. 

다방에 온 손님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심심풀이 운세 재떨이, 그런데 종이 운세가 전화로 바꾸는건 어떨까? 열악한 환경 속에서 떠올린 아이디어로 머릿속에 그려내고 나니 확신이 더욱 뚜렷해집니다. 고정고객과 안정된 시설, 충분한 홍보로 자동수금이 되고 35세에 엄청난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갑작스런 성공에 방탕한 생활에 빠져들 때 쯤, 정신이 번쩍들었다고해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본업을 살린 사업을 연구합니다. 

1990년대 필수인 자동응답기 핵심 부품 개발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원가가 저렴한 해외 부품 유통으로 인해 실패하게 되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음을 위한 밑거름이 된 경험이 되었다고 해요. 다음번엔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대기업이 따라오지 못하도록 만들어야겠다. 

 

 

실패는 좌절이 아닌 재산이다.

실패를 딛고 도전한 다음 사업은?

1990년대 중반 통신 사업을 이끌었던 휴대전화, 또 한 번 꿈틀대는 역발상!! 목소리 대신 음악이 나오면 어떨까? 어쨌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리듬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음악을 들려줘서 상대의 마음을 얻자.

 

당시 획기적이었던 음악 선물 서비스, 랑고카피는 "보여줄 수는 없지만 들려줄 수는 있다!" 였다고 해요.

성공한 덕에 수입이 폭발적이었다고 해요.

 

 

 

시대의 흐름을 한발 앞서간 성공적인 사업 아이템들, 하지만 변화무쌍한 시대라 오래 살아남기는 쉽지 않았는데,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 준게 소리였는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본질은 같다.  공통점은 특정 대상이 아닌 대중을 상대로 서비스하는 거죠.

 

 

전혀 다른 분야에 도전할 때 공포감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대중을 상대로 성공한 경험을 살린 도전. 역발상의 원동력은 남다른 창의력인데 비결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싶은 수저는 무엇입니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남들과 달리 생각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자신이 흙수저로 태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다고 해요. 가난하게 태어나 자란 어린 시절, 가난한 농사꾼 가정인 4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난 조웅래 회장.

배움을 경험하지 못했던 부모님.

 

 

그리고 말부터 앞세우지 마라! 말보다 실행이 앞설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해요.

 

 

무슨 일을 하더라도 야무지게 하라는 당부. 역발상의 밑거름이 된 어머니의 큰 가르침.

건강한 몸에서 나오는 강한 의지와 긍정 에너지.

 

출처: 차이나는 클라스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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