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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후기

핸드메이드 코트 르메르 카멜 샀어욤. !

by 로토루아8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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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위한풀 꺽이고 조금 시원해졌는데... 이미 가을옷들은 8월말부터 나오기 시작하고 있었죠.

이더위에 코트가 왠말이냐 싶지만 또 역시즌이라고. 더울때 사야 싸다?! 라는 말에 끌려 샀는데.. 뭐... 그닥 저렴한 맛은 없는 듯해요.

요즘 인스타 보는 재미에 들려가지고..ㅠㅠ 견물생심이라고 보니깐 사고싶은게 많아지는듯해요.!!

인스타를 끊던지 해야집.. 정말..저번달에 엄청 썼더라고요.

그중 하나가 핸드메이드 코트에요. 사고보니 여기저기 블로그에서 다 팔고 있더라고요. 그사람만 파는줄 알았더니 아님?!ㅠㅠ

198000원에 샀는데 다른 블로그도 다 동일 가격대더라고요. 내용도 비슷비슷한

울100%라 보풀안나고 이제 추워질것이고 겨울이되면 가격은 두배이상 상승한다고..ㅠㅠ 더 검색해보지 않은 제 탓이기도하죠.



핸드메이드라.. 엄청 얇아요. 두꺼운 코트 아니에요. 그리고 안감도 하나도 없어욥...ㅠㅠ

구겨져서 그런지..뭔가 볼품 없지만 스팀해서 펴입으면 좀더 나을거같아요. 원단은.. 그래도 좀 고급스러워보이긴하는데...

사진을 보니깐..스팀이 필요한듯해요!! 그냥 흰면티도 다려서 입으면 사람이 달라보이더라고욤.

커도 너무크네용..ㅋㅋㅋ 어케 입어야할지 모르겟어요. 모델사진은 이쁘게 묶어서 입었던데?! 저는 묶으면 그런핏이 아니고 그냥 가운 입은거같달까...ㅠㅠ 좀 속상하더라고욥...ㅠㅠ 진짜..판매자분들은 코트를 얼마나 남겨먹는겁니까...ㅠㅠ 코트가격은 좀더 저렴해지면 좋겠어용....

물론 한번사면 오래입긴하지만... 그래서 좀더 돈주고 좋은원단 유행안타는 디자인으로 선호하긴하지만요. 




요래저래 끈도 묶어보고 했는데 저는 그냥 끝없이 걍 걸쳐서 입는게 젤 나은거같더라고욧...ㅎㅎ 다른 원단의 코트 엄청많이 팔아서 이쁜 핏이 많더니... 파는사람이 입고찍은 착샷도 아니더라고요. 카페 공구방에 같은 사진이 올라왔는데 중국싸이트 거기 배경이라고해서 정지먹었거든요. 역시.. 믿고 사는 판매자 아니고선 검색이 필수인가봐욤....ㅠ9ㅠ

카멜색은 어디든 코디하기 쉬워서... 11월중순쯤되서 추워지면 마구마구 입구댕겨야겟어요!!ㅎㅎ 아끼지말고 본전 뽑아 입오야집.. 올해는 코트는 이제 안사기로....ㅠㅠ

올겨울도 작년겨울만치로만 추우면 패팅없이~ 코트로도 충분히 보낼수 있어서 좋았는데 말이죠...^-^ 여름도 짧게 왔다 갔듯이 겨울두 짧게 오고~ 봄 가을이 좀더 긴 사계절이 되면 좋겟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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