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가자GO 2회 폴란드를 소개합니다.

중세시대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동화같은 마을.

발길이 닿는 곳곳에 예술가들의 살이 묻어 있는 곳.

첫번째 여행지는 바르샤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나치의 폭격으로 도시 85%가 파괴됐지만,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재건됨.

이후 바르샤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폴란드 최대 규모의 국경일, 제헌절.

기념퍼레이드와 다양한 행사로 뜻깊은 기념일 중 하나라고해요.

바르샤바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이자 구시가지의 중심이 되는 광장.

이곳 광장에 인어동상이 있어요.

바깥세상을 동경하던 동생 인어는 바르샤바에서 살기로 결심.

그런데 상인에게 납치당하고 아무래 애원해도 놔주지 않았어요.

어부 아들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된 인어는 그날 이후 동생 인어는 바르샤바의 수호신이 되었다고합니다.

쇼팽의 도시라고해요.

프레드릭 쇼팽은 폴란드가 낳은 최고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노래하듯 흐르는 멜로니듸 녹턴이 유명.

그의 마지막 유언 중 심장만이라도 내 조국 폴란드에 묻어달라.

이곳에 교회에 안치되었다고해요.

폴란드 요리 페스티벌 대상 수상 맛집!!

둘째날은 크라쿠프!!!

한국의 경주와 닮은 도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주둔지로 전쟁으로부터 도시를 지켜낼 수 있었던 곳.

제대로 욜로투어!!

크라쿠프 광장에 있는 직물회관!!

오직, 크라쿠프에서만 살 수 있는 귀한 공예품을 판매한다고해요.

700여 년 폴란드 왕국의 중요한 수입원이었던 소금 광산이 있는 곳.

유럽 최대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비엘리치카 소금 광산.

지하수를 퍼 올린 뒤 증류시켜 소금을 얻는 방식.

비엘리치카 소금광산은 지하 300m 깊이에 호수와 다양한 소금 조각상이 존재.

소금 광산의 규모는 13세기부터 개발된 소금 광산은 지하 9층 약 300m이상(최대 327m) 깊이까지 개발되어있음.

지하에 성당이 있네요!!!

샹들리에부터 동상까지 웅장한 공간 속 백색 예술품들의 향연.

소금광산 끝나락에 있는 이곳은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있다고해요.

폴란드에서는 수프에 익힌 쌀이나 면을 넣어준답니다.

여행 마지막날!!!

67세 인데 피부에서 광이 난다고해용..ㅎㅎ

아로니아를 많이먹어서 힘이 좋고 건강하다고 약 40년전 아로니아 재배를 처음 시작했고 지금은 대규모 농장을 하고있다고해요.

고열량인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폴란드사람들에게 성인병, 당뇨, 비만 등 건강에 적신호가 오게됌. 건강을 지킬수 잇는 성분이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1970년 정부의 정책으로 전세계 아로니아의 90%가 폴란드에서 나오는거라고하네요!

아로니아는 잼과 와인등으로 즐긴다고해요.

아로니아잼을 만들때 특유의 떫은 맛을 중화시키려면 사과를 넣으세요.

아로니아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특히 혈압, 시력개선, 노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

척박한 폴란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

아로니아를 쉽게 먹는 방법은? 동결시킨 분말 아로니아를 활용하는것.

베리류의 일종인 아로니아는 천연 항산화 물질인 아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5배 복분자의 20배 포도의 80배가 들어있어요.

고기와 채소, 감자와 치즈 등으로 속을 만든 폴란드식 전통만두.

가열한 아로니아즙을 고기 위애 뿌린 후 그 위에 사과를 올려 오븐에 구운 요리.

아로니아 소스가 오리고기의 기름을 담백하게 잡아줌.

밀가루 반죽에 말린 아로니아를 넣어 구운 머핀.

<출처: jtbc 수상한 여행 가자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