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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당신의 도시는 안전합니까? 신종범죄 19 , 19위부터 16위까지.

by 로토루아8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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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도시를 위협하며 업그레이드된 신종범죄, 당신의 도시는 안전합니까? 신종범죄 19입니다. 

 

19위 000 안 주면 별점 테러합니다. 

배달앱의 한 식당의 리뷰들인데 별점 1개 받은 식당이에요.

 

 

최근 맛집 방문전 필수로 가게의 리뷰나 벌점을 참고하게 되는데 가게의 별점을 이용한 신종범죄가 있습니다. 미국 내 식당들을 위협하는 범죄로 식당에 방문하지 않아도 평가를 남길 수 있는 G사이트 커뮤니티에 별점 테러를 한다고 해요.

 

 

별점 테러를 빌미로 협박을 하는데 그들의 목적은 돈이죠. 범인은 거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기프트 카드를 요구, 식당 운영에 큰 영향을 주는 별점을 빌미로 협박해서 갈취를 해서 별점 테러로 인해 해당 식당은 존폐위기에 있다고 해요.

 

 

서비스를 주지 않았다고 별점 테러를 하기도 한다고, 주문자는 공짜 서비스를 단순한 요구사항으로 생각했더라도 식당이 이벤트를 하지 않는데 별점과 리뷰를 빌미로 대가를 강요할 시 거짓으로 리뷰를 작성할 경우 협박죄,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고 해요.

미국은 식당 별점 테러 사건에 대한 법집행 당국의 입장은?

 

 

엄연한 범죄에 해당한다고 해요. 생각되지 못한 순간 내가 범죄자가 될 수 있습니다. 

 

18위 000까지 침투한 성범죄.

2022년 1월 세명의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한 여성. 그리고 또 다른 사건으로 한 성인 남성이 10대 소녀를 성희롱했다고 해요. 그런데 두 사건 모두 제대로 된 법적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그 이유는 두 사건 모두 현실이 아닌 메타버스에서 벌어진 사건!

2021년 12월 발표한 경찰청 치안 전망 2022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버스 플랫폼 주 이용층인 10대와 20대 대상 성범죄가 계속 발생, 메타버스 내에서도 성희롱과 아바타를 이용한 유사 행위까지 강요한 다고 해요. 아바타를 집요하게 쫓아가고 집 앞에 낙서하는 스토킹. 

메타버스 아이템을 선물하고 친밀감을 형성한 뒤, 현실에서 신체 사진, 영상 등을 요구하고 협박하는 그루밍 성범죄.

 

 

기술의 발전과 함께 신종 범죄도 등장, 신기술을 악용하는 씁쓸한 신종범죄, 법조계에 따르면 메타버스 내 성범죄는 일종의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입니다. 

아바타에게 인격을 보여할 것인가! 가상세계에 현실과 동일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는가! 현재 아바타 성범죄에 적합한 법적 처벌 근거가 부족하다고 해요. 현행법상 성매매 처벌법, 청소년 보호법으로 처벌하기도 어려운 상황, 메타버스 플랫폼들은 아바타 간 거리두기, 계정 차단, 삭제 등의 기능을 추가. 음란물, 불법 촬영물의 유포 방지 가이드라인을 배포.

국회에서도 디지털 캐릭터 대상 성범죄 제재, 정보 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해요. 메타버스 성범죄에 맞서는 중!

가상과 현실의 구분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 변화하는 세상에 맞게 우리의 대비도 더 촘촘해야겠습니다. 

 

 

17위는 자동차 도둑들의 신종 점하아 도구?!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경찰에 따르면 자동차 안의 귀중품을 노리는 절도 사건이 다수 발생했다고 해요. 한 달에 무려 약 500건. 차량 내 귀중품 절도는 우리나라에선 흔하지 않지만 외국에선 비일비재하다고 해요. 그런데 최근 발생한 절도 사건의 피해 차량 대부분이 내부가 잘 보이지 않도록 유리창을 진하게 선팅 했던 상태인데 귀중품을 둔 차량만 골라가며 범행을 저지른 도둑들.

진하게 선팅 된 차량의 내부를 훤히 볼수 있는 신종 범행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 자동차 도둑들의 신종 범행도구는 스마트폰이라고해요. 미국 멤피스 경찰에 따르면 

 

 

진하게 선팅된 차량 내부를 투시, 귀중품을 두고 간 차량만을 쏙쏙 골라서 범행을 한다고 해요. 모방 범죄의 우려가 있기에 구체적인 범행 수법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악용한 도둑들의 신종범죄. 범행수법이 진화하는 만큼 그에 따른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16위는 새 구두 줄게, 헌 구두 다오?!

2021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음악 학교 교사인 20대 여성 A 씨는 수업 후 퇴근 준비를 하던 중 소름 끼치는 경험을 했는데? 업무용 슬리퍼를 벗고 신고 왔던 구두를 신었는데, 

 

 

반면 A 씨의 낡은 구두와 같은 디자인, 같은 사이즈인데 하지만 누구도 신지 않은 새 구두였다고 해요. 새 구두가 헌 구두로 바뀌는 게 일반적인데 누군가 A 씨의 구두를 잘못 신고 간 게 아닐까? 수상함을 느낀 A 씨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수사 두 달여 만인 2021년 4월, 범인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범인 카츠가 털어놓은 사건의 전말, 사건 당일 A 씨가 슬리퍼로 갈아 신고 업무를 보는 사이, 음흉한 마음이 생겼고

 

 

A 씨가 벗어둔 헌 구두를 몰래 훔친 뒤 그 자리에 브랜드, 색상, 크기까지 똑같은 새 구두를 놨던 것! 혹시 범인이 피해자를 짝사랑한 스토커였던 걸까? 범인 카츠와 피해자 A 씨는 일면식도 없던 사이예요.

엽기적인 범행 동기와 수법, 서로 다른 여성의 구두가 무려 20켤레 이상 발견되었다고 해요. 피해자가 A 씨 한 명뿐이 아니었습니다.  범인 카츠가 여자들의 구두에 손을 댔던 이유는?

 

 

그의 변태스러운 취향 때문이라고 해요. 일본을 포함해 좌식 문화를 가진 동양권에서는 신발 벗을 일이 비일비재하죠.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불안하게 만드는 신종 범죄. 

 

 

엽기적인 범행에 경악! 그릇된 욕망의 끝에는 결국  자멸만 있을 뿐입니다. 

 

<출처: tvN 프리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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