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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반드시 지켜야 할것들 19, 15위부터 11위까지입니다.

by 로토루아8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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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가 온실화 효과가 되면서 기상이변이 생기고, 빙하가 녹고 있어서 지구가 많이 아파하고 있죠. 이젠 우리가 너무 함부로 사용한 거 반성하고 생활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우리만 살게 아니고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15위는 일제때 사라진 우리 000 문화입니다. 

2020년 비호감 K-푸드 1위가 바로 불명예 주인공이 한국의 술이라고 해요.

알코올에 물, 감미료 등을 넣은 희석식 소주는 현재 한국 술 문화의 중요한 주류죠. 하지만 원래 한국 술의 종류가 다행했다고 해요.

과거에는 집마다 술을 담가 먹었던 가양주 문화가 있는데 조선시대에는 가양주 종류가 약 400종이었고 기록되지 않은 것까지 약 1000종이라고 해요. 과거엔 다양한 한국 술이 존재했죠. 우리가 잊고 살았던 한국의 전통 술 , 활발했던 가양주 문화가 완전히 사라진 이유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세금 확보를 위해 1909년 주세법을 제정합니다.

1916년 강화된 주세령을 반포 세금 관리를 위해 가양주 제조 면허제를 도입, 하루아침에 밀주업자로 전락한 가내 수공업자들, 해마다 적발된 사람만 수천 명이라고 해요. 주세령으로 엄청난 세금을 거둬들인 일본, 1933년 조선 전체 세액의 33%가 주세였다고 해요. 가양주 제조면허는 1916년 30만 개소에서 1929년엔 265개로 줄어들고 가양주 제조면허 1932년 1개소까지 줄어든 뒤 완전히 사라진 가양주 문화.

일제강점기 이후 점차 사양길을 걷게 된 가양주 문화, 우리의 전통 가양주 문화를 되살리려는 노력들이 있어요.

 

 

2016년 일반 음식점에서도 직접 담근 술 판매가 가능해졌죠. 2017년에는 전통주 온라인 판매를 허용. 2017년 개정된 주류법은 전통주 보호, 육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일부 전통주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한다는 거죠. 우리나라 술도 호감 K-푸드가 되는 날이 오길..

 

14위는 이것에 직격탄 맞은 다윈의 아치.

종의 기원의 저자인 찰스 로버트 다윈이 진화론의 영감을 얻은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 제도라고 해요.

 

 

갈라파고스 제도는 남미 에콰도르 연안에서 약 960km 떨어진 고립된 곳으로 해류, 바람이 장벽 역할을 해 동식물 유입이 힘든 곳이에요. 그래서 독자적인 진화 과정을 거쳐 섬의 고유종이 된 동식물들이 많아요.

1835년 갈라파고스 제도로 탐험을 온 다윈은 처음 보는 동식물들을 발견했죠.

 

 

지리적으로 격리된 생물종들 차이를 바탕으로 종의 기원을 저술했다고 해요. 진화론의 실마리를 찾은 갈라파고스 제도.

이곳의 명물은 다윈의 아치예요.

 

 

인위적인 거 아니고 자연 침식으로 형성된 다윈의 아치로 지난 5월 에콰도르 환경부의 충격 발표에 따르면 갈라파고스의 명물인 다윈의 아치가 붕괴되었다고 해요.

오랜 시간 자연 침식으로 두 기둥 사이 윗부분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이죠. 일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침식이 가속화됐을 거라고 추측, 뿐만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 명소로 알려진 갈라파고스 제도는 관광시설과 이주민 증가로 곳곳이 오염되었고 일부 전문가들 주장에 따르면 인간의 욕심이 다윈의 아치 붕괴를 앞당긴 거라고 해요. 결국은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결과아 아닐지.. 인간이 막을 수 없는 자연현상이지만, 파괴를 부추겨선 안 되지 않을까요?

 

13위는 지구촌 허파의 경고.

지구 산소의 20%를 공급하고 연간 이산화탄소 10억 톤을 흡수하는 지구의 허파 아마존 열대우림, 그런데 아마존 열대 우림이 더 이상 허파 역할을 못할 수도 있다고 해요.

 

 

보통 살아있는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데 죽은 나무는 오히려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해요. 최근 아마존 나무들이 죽어나가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아마존 열대 우림의 보호 및 관리가 시급하다고 해요.

열대 우림 파괴 원인이 불법 벌목, 무분별한 개발, 방화로 인한 산불이라고 해요. 목축업의 대국인 브라질은 더 많은 소를 키우기 위해 고의적으로 방화를 하고 삼림을 목초지로 개간하고 있다고 해요.

지난 8월 2만 8000여 건의 화재가 발생, 약 2년간 파괴된 열대 우림 면적이 1만 7604제곱미터로 서울 면적의 약 30배라고 해요. 대형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방화로 추정된다고 해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아마존 열대 우림의 황폐화.

 

 

국가 발전을 위한 개발은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개발과 보존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죠. 열대 우림 파괴로 인한 피해는 지구 전체가 짊어져야 할 것입니다. 

 

12위는 000가 사라지고 있다?

2014년 한 국제 스포츠대회 출전한 역도선수는 데이비드 카토 아타우 하지만 용상 205kg 도전해 아쉽게 실패했죠. 하지만 실패에도 웃음을 보인 카토아타우 선수

 

 

카토 아타우의 조국은 남태평양 섬나라인 키리바시로 50년 뒤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해요. 섬나라 키리바시의 해발고도는 평균 2~4m 고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해 수몰 위기라고 해요. 지구 온난화 피해국입니다. 

수몰 위기에 처한 또 다른 국가는 2000년 공항이 물에 잠긴 남태평양 섬나라인 투발루입니다. 투발루 주민들은 결국 인근 국가로 이주 중이라고 해요.

전문가에 따르면 21세기 안에 남태평양 섬나라들이 완전히 사라져 버릴 거라고 2050년까지 최소 2억 명의 기후 난민이 발생할 거라고 해요.

해수면 상승은 남태평양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탈리아 베네치아, 중국 상하이등 지구 온난화 문제는 다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11위는 인간의 욕심에 고통받는 문화유산입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페루의 마추픽추는 약 500년 역사를 지닌 고대 잉카인의 문명이죠. 1983년 마추픽추는 세게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지만 소중한 유산이 파괴 및 소실될 위기에 처혔다고해요.

 

 

세계 기념물 기금에 따르면 훼손 위기의 마추픽추를 2010년 감시대상으로 선정, 나체로 금지구역 뛰어다닌 관광객 체포, 마추픽추 벽에 낙서한 관광객 체포, 신전 안에서 대변 본 관광객 체포, 관광객들에 의한 마추픽추 훼손이 심각하다고 해요. 페루 정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시간당 800명 이후 600명으로 관광객을 제한했다고 해요. 그리고 유명 관광지에서 흔히 보는 케이블카는 1990년 후반 페루 정부가 마추픽추 인근에 관광단지 건설을 허가했는데 2000년 마추픽추에서 광고 촬영 중 크레인이 전복되었고 천체 시계인 인티와타나 바위가 부서졌다고 해요.

 

 

페루 재무장관은 쿠스코시에 공항이 필요하니 가능한 한 빨리 건설하기 위해 2019년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공항 개간 계획을 발표, 역사적인 문화유산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죠. 한 치 앞만 생각한 어리석은 행동은 아닐지..

 

<출처: x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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