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2023 이것이 뜬다 19, 15위부터 11위까지.

15위는 포도계 킹 중의 킹, 000

과일계 스테디셀러로 명절 선물대세인 샤인 머스캣!! 샤인 머스캣의 왕자를 넘보는 새로운 킹이 등장합니다. 이 킹을 미리 알게 된 여러분들이 행운일 수도 있습니다. 

 

 

2022년 백화점가가 무려 7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하고 앞으로 더 유명해질 포도라 고하네요. 주문광클, 품절대란 예고한 포도계 킹 중의 킹은?!

 

 

바이올렛킹 포도라고해요. 청포도 샤인 머스캣과 적포도 윙크를 교배시킨 개량종으로  당도는 샤인 머스캣과 비슷한 20 브릭스라고 해요. 최대 당도는 그 이상으로 달콤함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샤인머스캣 한알이 20g인데 바이올렛킹포도는 입에 넣으면 꽉 찰 정도로 왕크왕맛으로 포도계에서 명성이 자자하자고 해요. 보기만 해도 영롱한 바이올렛킹 포도. 샤인 머스캣의 초록초록함과 적포도의 와인빛으로 보석 같은 빛깔이죠.

 

 

아직 재배 농가가 많지 않고 시중에 널리 보급되지 않았다고해요. 가격이 비싸 포도계 에르메*로 유명하다고 해요. 2023년엔 포도계 왕좌를 예약한 바이올렛킹을 영접한 날만 기다립니다. 

 

14위는 000들의 골 때리는? 취미!

2023년 올 한해, 쏜 살같이 달려가 슛을 넣는 골 때리는 맛의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에요. 예전에는 축구하면 떠오르는 것이 중년 남성들의 조기 축구회였는데, 하지만 축구가 남자들의 스포츠로 여겨졌던 건 이제 옛말입니다. 

 

 

여성들 사이에서 열풍인 축구 붐, 특히 비교적 접근이 쉬운 미니축구인 풋살이 큰 인기가 많다고해요. 퇴근후나 주말에는 풋살 클럽을 찾아 생활 레저를 즐기는 여성들, S본부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인기도 한몫했죠. 이젠 성별 관계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죠.

원래 축구를 좋아하시던 분들은 물론, 이제 막 입문하려는 축알못, 풋알못은 더 공감, 

 

 

 

하지만 이젠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요즘에는 혼자서도 골 때릴수 있는 특별한 비법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풋살 가능한 소셜 매칭 플랫폼. 우리만 몰랐던 간편한 풋살 전용 플랫폼이 있다고 해요.

풋살경기는 축구장보다 작은 풋살장에서 5:5 또는 6:6으로 풋살 경기를 하는데 원하는 시간대와 구장을 선택 후 신청하기만 하면 됩니다. 내가 준비할 것은 오직 몸뿐이에요. 다른 신청자들과 팀을 이뤄 풋살을 즐기는 방식으로 소셜 매칭 플랫폼까지 핫하다고 해요. 새삼 체감되는 풋살의 인기!!

접근성이 좋아 여성들의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는데도 일조를 하고있다고 해요. 풋살 열풍에 힘입어 여성 참가자들도 급증하고 있다고해요. 2019년 기준으로 여성 회원은 100명 이하고 2022년 여성 회원수는 1만여 명을 100배 증가했다고 해요. 2023년을 강타할 새로운 신드롬, 직접 땀 흘리는 축구에 도전하는 건 어떠세요?

 

13위는 K-크루아상의 끝은 어디인가?

쩝쩝 박사들이 이 어려운걸 또 해냅니다. 크로플로 진화했던 K-크루아상이 또 한 번 SNS를 뒤집을 태세라고 해요.

 

 

K-크루아상의 변신은 무죄죠. 크로플이 아니라 크룽지입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는 크룽지는 V 베이커리에서 개발한 것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바삭한 식감에 쩝쩝 박사 들은 누룽지를 크루아상에 크로스! 맛있는 것은 더 맛있게 응용해야 직성이 풀리는 한국인들.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크룽지의 맛, 엄마손맛 파이보다 달짝지근하고 누룽지보다 구수한 맛이 난다고 해요. 버터의 풍미와 달달한 맛의 컬래버!! 단짠의 훌륭한 조화까지.

냉동생지와 밀대만 있으면 우리고 크룽지를 만들 수 있어요. 크루아상 생지를 에어프라이어로 150도로 약 3분 살짝 구워주고 밀대로 얇게 밀어주세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주세요. 무거운 냄비를 올려 납작하게 약불로 은은하게 구워주세요. 여기에 설탕 또는 올리고당을 뿌리고 한 김 식히면  크룽지 완성입니다. 

손님이 있을 때 크룽지에 아이스크림을 샌드처럼 대접하면?

 

 

크룽지가 달콤하고 맛있고 다했다고 하네요. 맛잘알들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크루아상 진짜 어디까지 맛있어질래? 2023년 디저트는 크룽지가 접수합니다. 

 

12위, 빙수의 시대는 갔다!? 000이 대세.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먹는 시원하고 달달한 빙수, 팥과 젤리, 연유까지 달달한 재료 듬뿍 들어간 빙수. 

빙수 먹으면 살찌겠지? 라며 죄책감을 느꼈던 다이어터들, 살찔 걱정은 더 이상 하지 말아 주세요. 빙수대신 유행예감인 이것!

 

 

형형색색 재료가 가득 담긴 이 음식의 정체는? 스무디볼이라고 해요.

스무디볼은 과일을 갈아 만든 스무디 위에 생과일, 견과류 등 토핑을 얹은 음식이에요. 블루베리등 다양한 과일을 넣을 수 있어 질릴 틈도 없어요.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귀리, 치아시드를 넣어주면 건강식 한 그릇 완성! 여기에 그래놀라, 바질시드, 코코넛칩, 카카오닙스 등등 취향껏 퍼스널 옵션이 가능하다고 해요.

다양한 영양 섭취는 물론 맛까지 동시에 잡는 스무디볼, SNS에서 인기가 엄청나다고 해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무디볼 카페도 등장, 채소와 과일을 되직하게 갈아서 각종 토핑을 올려서 먹으면 마치 수프 같은 식감이 느껴지고 입에 들어가는 순간 시원 새콤 달콤하고 아이스크림처럼 술술 들어가 완벽한 식단대용이 된다고 해요. 건강한데 맛있기까지 한 스무디볼.

눈이 즐거워지는 알록달록한 색감, 입으로 느껴지는 상큼함까지 몸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안 먹을 이유가 없죠. 올여름엔 빙수대신 스무디볼 한 그릇 하실래요? 떠먹는 스무디볼 시원함과 건강, 맛까지 챙겨보세요!!

 

11위는 우리는 이미 지구 지킴이였다?

요즘 트렌드가 먹어서 지구를 지킨다죠. 해외에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지구 지킴이로 소문이 났다고 해요. 우리는 흔히 먹지만 외국에선 잘 안 먹는 음식?!

2019년 프랑스 일간지 르*드의 대서특필, 

 

 

전 세계에서 한국 사람들이 김, 다시마 등 해조류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데 지구 온난화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것.파래, 톳 매생이 포함, 해조류를 먹는 것이 왜 지구를 살리는 길일까?

다시마등 해조류는 태생부터 친환경적이잖아요. 농약 같은 거 사용 안 하고 해조류가 사는 군락지는 바다의 숲이죠. 다시마 1제곱미터당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4100g이라고 해요. 같은 조건의 열대 우림보다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두 배라고 해요. 지구 온난화 예방에도 기여를 한다고 해요.

지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해조류, 외국에서 해조류에 대한 인식이 seaweed로 바다잡초라 부른다고 해요. 비교적 해조류를 먹는 게 드문 편이라고 해요.  그런데 해조류를 많이 먹는 만큼 양식도 많이 하는 대한민국. 

즉 김, 다시마를 키우고 먹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셈, 수요가 많아져 해조류 양식이 많은데 많이 하는 만큼 지구 온난화에 기여한다고 해요. 게다가 미네랄,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한 해조류는 몸속 미세 먼지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외국에서는 해조류, 가구를 각종 조미료, 간식등에 활용, 다시마를 넣은 버터, 소스, 잼 과자등도 있다고 해요. 해조류 관련 식품 산업이 활발해지는 추세죠. 다시마 등 우리가 흔히 먹는 해조류가 세계에서 더욱 주목받을 예정이죠. 몸에도 좋고 지구에도 좋은 음식들!!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출처: tvN 프리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