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 218회 - 금지된 사랑, 그 후-박상아, 전재용

초조한 기색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던 박상아.

이혼설 불식시키듯 당당히 면회를 온 박상아.

정확하게는 노역장에 유치된 것.

벌금형 확정 당시만해도 성실하게 내겟다고 했으나 1억 4천 만원만 납부하고 38억 6천만원을 미납하고 돈이 없어서 못내겟다고 버티다 노역장에 유치된것인데 최대 기한은 3년이라고해요.

하루일당 400만원짜리 노역이라고하네요.

청소와 환경정비같은 황재청소같은거라고해요.

재소자에게 좋은 환경으로 손꼽히는 여주교도소, 원주교도소

다른 곳에 비해 흉악범죄자 수감 비율이 낮고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면회가 용이한 곳이고 언론 노출이 적은 곳이라 특혜아니냐는 여론도 있다고.

재소자에겐 수감환경이 너무 중요한데 흉악범들이 많은 교도소는 상대적으로 환경이 불안정할 수 밖에 없다고, 모범수가 많은 교도소가 환경이 좋아 유럽의 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어떤 일을 하고있나요?

봉투접기!

징역형은 벌금형보다 무거운 처벌로 돈이 많은 자는 징역 6개월보다 2천만원이 더 유리할 수 있어 하지만 어려운 사람들은 벌금 낼 돈이없어 징역을 살게됩니다.

노역장 유치인 대부분이 기초생활 수급자들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마련된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

현행 3년을 6년으로 늘리겟다는 것인데 이래도 하루 일당 200만원이라고..

벌금을 안내는 진짜 속사정은??

부동산만 보더라도 40억 원 벌금을 내기에는 충분해 보이는데, 

벌금 내려다 다른 재산가지 추징당할 수 있어 

조직폭력배 범서방파를 동원해 토지 공매를 건축회사가 막았다고해요.

전재용씨는 지난 2007년 2월 두 번째 이혼을 하고 7월19일 박상아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번째부인은 2월에 이혼하고 해서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99년부터 벌거를하고 아이들때문에 이혼하지 않았지만 새출발을 위해 이혼한거라고 전재용씨가 말했지만.

강욕석 변호사 말에따르면 이혼을 거부한 전처, 하지만 혼인신고를 감행함.

미국 네바다 주에서는 가장 간편해 여권과 운전면허증만 가져가만 바로 해준다고해요.

2001년쯤에 두 사람이 함께 골프를 치고 서울 강남의 카페 등에서 어울리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무성했지만.

박상아씨는 지인 소개로 만난 것일뿐 사적인 관계가 아니라며 열애설을 반박

열애설이 터지고 관계가 발전했다??

박상아씨가 연애를 시작하면서 가방이 계속 바뀌고 외적. 내적으로 바뀌고 차가 바뀌고 저런 열애설이 터졌다고해요.

전재용의 비자금의 계좌는 박상아 어머님의 계좌였던것.

비자금으로 이 둘의 관계가 만천하에 드러남.

74억원에 달하는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 기소.

당시 미국으로 잠적한 박상아.

구입할때는 미혼여성이라고 적었다고.

검찰의 계좌추적을 피하기 위해 박상아를 끌어들인거같다고.

2013년 전두환 비자금 환수하는 전담팀이 구성

미국에 수사협조를 요청해 수사에나선 미연방검찰고 ㅏFBI

미국 외에도 해외 은닉재산이 많을 것으로 합리적의심이 된다고.

피청구인 박상아씨가 미국 국무부에 리터닝 레지던트 지위 신청소송을 낼 경우 미 법무부는 이에 반대하지 않는다.

이런 조항을 써놔 박상아의 영주권때문에 재산환수에 합의햇을 것이라고 추측

당시 증여세 포탈 혐의로 벌금 28억원을 선고받은 전재용.

거기다 최고급 승용차도 각자 타고다니고.

전두퐌 전 대통령의 다른 자녀들도 이런 호화생활을 누린다고..ㅠㅠ

쓸쓸하네용...ㅠㅠ

명품시계를 신고하지 않고 가지고 들어와 밀수 혐의로 약식기소됌.

시계를 받은 사람은?? 일명 텐카페로 불리는 강남 유흥업소의 마담이라고.

장남 전재국 시공사 대표의 딸로 청와대에있을때 태어난 손녀로 5공의 실세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고.

전 씨 일가를 둘러싼 견고한 공생 관계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있고 비자금 수법도 다양화되어있다고.

자녀들이 상속을 포기하면 추징할 수 없어요. 상속 포기 후 비자금 없다고 발뺌하면 찾아낼 방법은 만무.

<출처: MBn 아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