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국가대프 셰프이 닭볶음탕 비법.

고단백 저지방 대표 식재료인 닭고기는 비타민B가 풍부하고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봄에도 안성맞춤 건강식입니다.^^

쉽게 구할수 있는 손질 완료된 국내산 닭을 쓰시면되요.

900g에서 1kg짜리가 적당해요! 9호나 10호의 닭으로 골라주세요.

닭고기의 잡내를 잡기위해서

양파는 속보다 껍질에 항균성분이 풍부하고 닭고기 잡내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면 눈이 맵지 않다고해요.

기름이 남아있으면 닭고기 잡내의 원인이 되니 꼭 제거해주세요!!!

데친 닭고기는 찬물에 헹군다.

수돗물 흐르는 물에 한번 휑궈줘도 되요.

참기름은 잡내를 제거해주고 고소한 맛과 향을 살려줍니다.

참기름으로 1~2분 정도만 볶으면 되요.

닭 1kg이면 4인분정도 양입니다.

간편하게 감칠맛내는 굴소스로 볶아도 충분하다고해요. 간장을 졸여서 써야하니까 시간도 더 오래걸리게되요. 볶음 요리엔 굴소스가 최고..!^^

3번볶아 향, 맛. 색.을 모두 내네요. 

닭고기 재워두는 시간도 단축하니 간편하고 쉽네요. 된장으로 잡내를 제거하고 고추장으로는 붉은색 양념을 합니다.

잡내 제거를 위한 추가팁!!! 청주!

최대한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청주대신 소주를 사용해도됩니다.

끓는동안 재료준비하기!!

양파,대파, 홍고추,고추 당근도 다 먹기좋은크기로 잘라놓습니다.

팽이버섯과 부추는 비슷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냉장고 속 남은 채소 처리가 가능하네요..^^

뚜껑을 덮지않는이유는 국물이 졸아들면서 담백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잡내도 날아가게되고. 뚜껑을 덮으면 수중기에 갇혀서 국물이 졸지 않게 된다고해요.

양념장을 먼저 끓이지 않는 이유는 양념 맛을 최대한 살리기위해서.

기본 양념장으로 써도 무방합니다.

양념장이 들어가면서 국물이 걸쭉해져요. 

양념장을 나중에 넣는 이유는? 양념장 먼저 풀고 끓이게 되면 남는 건 텁텁한 맛뿐이기때문에 매콤한 양념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끓일때도 휘젓지 않는 이유는? 위아래로 저어주면 양념맛이 부딪혀서 흐트러지기때문이라고해요.

수증기로 살짝 익히는 정도로만해서 아삭한 맛 살리기.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별미중에 별미입니다.

콩나물을 넣어도 좋아요!!^^

<출처: MBN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