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2 - [티비보기] - 차이나는 클라스, 평화의 길, 전쟁에서 배워라, 임용한
남북정상회담 후 한반도에 찾아온 봄바람
때마침 SNS에는 이런 글도 올라왔는데..
모병제와 징병제 여러분의 선택은?
모병제와 징병제는 모든 나라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다만 조선을 통해 알수 있는 교훈이 국가가 감당 가능한 최대한의 국방비로 국민들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국방
병력없이 무기만 가지고 국방이 가능할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건 주변국의 상황이에요.
세계에서 병력이 제일 많은 나라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판단해야해요.
18세기 제국주의 국가들의 전성기때 식민지의 고토은 그들에겐 상관없는 일 같았다
온 유럽은 피의 대가를 치뤄야만 했다.
제1차 세계대전 전쟁 사상자 38,880, 500명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죽거나 다치지 않은 집이 없다.
이런 지독한 살육전, 지옥도 이렇게 끔찍할 수가 없다. - 파릉스 보병 알프레도 주베르의 일기
1916년 5월 23일
쥐들이 시체때문에 비만이 될 정도....
부상당하거나 죽어가면 벌써 기다리고 있어요...ㅠㅠ
최대 사상자를 낸 세계대전의 발화점
18세기말 치열한 제국주의 열강의 경쟁으로 제국주의에 전 세계가 유린당하던 시기에
세계는 좁고 식민지는 유한하다.
제국주의 열강들의 식민지 쟁탈전이 심화됨
생각해보면 우리의 21세기 시작은 어땠나?
새로운 세기에 대한 희망과 함께
20세기에서 21세기로 의외로 들뜨지 않았어요.
걱정과 불안 가운데 시작한 21세기 이게 20세기의 결과예요.
1차 세계대전 발발 14년전
인류 최대의 번영과 평화를 기대함
19세기 말 시작된 풍요의 상징인 대중의 여가 그동안 여유로운 시간과 활동은 귀족들의 전유물이었어요.
19세기 일반 대중의 여가를 보여주는 사례에요.
물론 아직까지는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열린 여유로운 시간
시민들의 여가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매연때문에 하늘을 탁하게 표현함
이그림은 공해를 비판하거나 노동자는 더러운 물에서 수영한다는 걸 그린게 아니고
다가올 새로운 세기에 대한 희망이에요. 당시로선 기술력의 상징
이성과 교양, 문명은 인간의 미래를 합리적으로 예측할수 있게 한다.
그리고 풍요한 문화와 문명생활은 인간의 내면에 있는 악마적 본성을 덜어낼 것이다.
장밋빛 희망속에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던 전쟁 게다가 당시 유럽의 왕들의 강력한 혈연관계
영국 여왕인 빅토리아 여왕
1910년 영국 에드워드 7세의 장례식에서 전 세계의 왕족과 귀족들이 장례식에 참석
에드워드 패밀리~
에드워드 7세의 별명은 유럽의 삼촌이에요.
유럽의 삼촌 입김에 즉위까지 척척~
그날 너무 감동해서 편지를 남겼는데
숨은 속뜻은 내고향을 되찾아가고 싶다.
유럽은 하나고 혈연이 전쟁을 막을 것으로 생각함 이어진 현실적인 노력이 수많은 동맹임
삼제동맹이라고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가 프랑스를 견제하기 위해 결성함
삼제동맹은 원래는 전쟁을 피하려고 만든건데 전쟁시 무조건 서로를 돕는다는 조항때문에
물귀신 참전을 부추긴 동맹이에요. 그당시의 조약 관계가 얼마나 웃기는지 보면
당시 강력한 해군력으로 바다의 제왕이었던 영국
독일과의 전쟁에서 패한 프랑스~
결국 독일과의 전쟁은 불가피함 이런이유로 러시아와 한편이 된 프랑스~
싸움이 안날 이유가 없어요.
결국 전쟁은 시간문제였던셈임
사라예보사건은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암살당하며 1차 대전의 시발점이 됨
전쟁의 징후를 묵살했던 유럽 국가들 집권세력이었던 영국 자유당 정권
심지어 작전 계획도까지 빼왔어요.
전쟁 난다는 얘기잖아요.
윈스턴 처칠은 지금 올바른 대응을 해야 전쟁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후 해군성 장관에 취임한 처칠
국방 전력의 80%를 차지한 해군
전쟁 시작할때 선제 조치를 취해서 유럽의 전쟁 확산을 막은 처칠
1차 세계대전 직전 유럽은 전시 직전이었는데 전후 회고록을 보면 총소리가 들릴때까지
전쟁은 안 난다고 생각했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전쟁이 일어났고 젊은이들은 길어야 6개월이면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전쟁은 쉽게 끝나지 않았음
겨울 그리고 그다음 겨울에도 그들은 집에 돌아가지 못햇다.
온 유럽의 등불이 꺼져가고 있다. 우리 생전에 다시 켜지는 일은 없겠지.- 영국 외무장관 에드워드 그레이
좁고 더러운 참호 속에서 많은 병사들이 죽어갔다.
운좋게 살아남은자도 지울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야 했다.
인류 최악의 전쟁으로 시작된 20세기 집으로 간신히 돌아왔지만 21년후 비극은 다시 시작됐다.
1955년 베트남 전쟁 끝을 모르는 중동전쟁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참상은 말도 못한다고..ㅠㅠ 그럼 한국으로 돌아와서
옛 수메르는 분쟁이 끊이지 않는 중동지역이에요. 수메르가 망했잖아요. 그후 200년을 가는 나라가 없어요.
아시리아 멸망으로 땅의 주인이 수차례 교체됨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곳 가장 돈되는 땅
그러다보니 전쟁은 필연적임
21세기 한국과 닮은 꼴이에요. 수메르와 조선.
세계무역의 경유지가 된 한반도는 수메르와 한국의 평행이론
미국 6028억 중국 1505억달러 일본 460억 달러
한국 357억달러 군비증강과 함께 동북아 긴장감이 고조됨
다자방어체제는 한반도 평화를 지킬수 있을까?
지금 이론은 주한미군이 빠지고 국가 간의 6자회담 체제 비슷한 다자방어로 가자는 것인데
협상의 주체는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이에요.
미국과 러시아 강대국의 대리전 격인 시리아 전쟁
시리아 내부의 분열을 조장해 발발함 한반도에서도 반복된다면...ㅠ
한국과 일본 모두 상위 방호조약을 맺은 미국
만일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일본이 충돌하면? 한국은 어떻게 ㅎㅐ야할까?
중국은 우리에게 어떤 요구를 할까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이건 순진한 생각이에요.
현명한 대처가 필요해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관심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피해를 본다면 억울한 건가요?
남을 탓할수 없는 냉혹한 국제사회의 현실, 변명하기 전에 현명한 대답을 찾아야 한다.
군사력이 약한 국가의 정문에는 적이 끊이지 않는다.
지금도 귀감이 되는 기원전 4500년 수메르의 메시지
평화를 위해 기억해야 할 전쟁의 교훈
<출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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