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세대별! 내가 제일 잘나가~ 잘나감의 상징, 추억 돋는 그때 그 시절, 인싸들의 핫 아이템!! 한때 내가 제일 잘나가 19입니다.
19위 그 시절 인싸들의 핫플!!
라떼는~연예인, 패피등 당시 잘 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여기서 모였죠. 핫플 중의 핫플인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
거기라고 하면 다 안다?! 가로수 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장소죠. 가로수 길 안 간 사람은 있어도, 가로수 길을 갔는데 여기 안 간 사람은 없다?! 가로수 길에서 가장 핫했던 대형 카페!!
가로수 길은 커피*미스로 통하던 가로수 길의 랜드마크죠. 카페에 빈자리가 없어서 서서 기다릴 정도였다고 해요. 라떼 인기 있던 핫플!!
수많은 카페 중에 왜 그곳이 핫플이 된 걸까? 당시 가로수 길은 스파 브랜드부터 편집 숍까지 패션 스토어가 즐비한 쇼핑 성지입니다. 패션 관련 프로그램도 주로 가로수 길에서 촬영을 했는데 커피*미스는 가로수 길 초입에 위치해있고, 1~2층이 노출된 대형카페였다고 해요.
당시 속설이 최신 패션 트렌드를 읽으려면 커피*미스를 가라고 했다고 해요. 인싸와 패피들의 핫플. 카페에 앉아서 행인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고 해요. 카페 1층 테라스석을 차지한 몸짱 멋쟁이들.
가로수 길의 랜드마크였던 카페, 2021년 폐점했다고 해요. 2010년대 살아가는 인싸들에겐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죠.
18. 최고만 누렸던 특별한 하늘?
음악만으로도 특별했던 한 휴대폰 광고.
휴대폰의 슬라이드 기능을 독특하게 표현해 화제가 되었죠.
광고부터 뭔가 다른 it;s different.
화이트와 실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휴대폰 모델을 필두로 힙함을 상징하는 폰이었죠.
하지만 아무나 소유할 수 없었습니다. 초창기 연간 120만 대만 생산, 판매됐던 하늘 폰.
갖고 싶어도 가질수 없는 한정판 브랜드나 다름없었던것. 심지어 S 통신사 전용 폰
통신 요금도 비쌌던 하늘폰은 동일 스펙 대비 휴대폰 가격도 약 5~10% 높았다고해요. 희소성과 고급화 전략으로 고급 휴대폰의 대명사가 된 하늘 폰은 각종 최초 타이틀을 섭렵했죠.
국내 최초 화음 멜로디 기능을 탑재, 친구들 휴대폰에서 단음 벨 소리가 흘러나올 때, 화음 멜로디 울리는 순간 시선이 집중되었다고해요.
모두가 휴대폰 접어쓸대, 나만 밀어서 쓰면 어깨도 쓱! 올라가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건 상상도 못하던 시절.
국내 최초 휴대폰 카메라 기능을 탑재해 사진 전송도 바로 할수 있으니 그야말로 it's different.
최초의 타이틀을 휩쓴 하늘 폰. 잘나가는 사람들만 썼던 각종 최초의 기능들, 이어폰 단자에 외장 카메라를 연결해서 사진 찍던 그 시절. 평범한 휴대폰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였던 예쁨.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으로 마니아층 보유한 그 시절의 로망 폰!
17위는 2000년대 주름잡던 청바지의 제왕.
2000년대 리바이*, 랭글*, 게8, 잠뱅*등 바야흐로 청바지 춘추 전국 시대였죠. 그런데 수많은 청바지 브랜드가 활개 치던 그 시절, 청바지 시장을 점령했던 독보적인 브랜드가 있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싶어 했지만 누구나 가질수 없는 프리미엄 진.
당시 패션에 일가견 있던 스타일리사한 사람들은 바지 뒷주머니에 그려진 말발굽 흰 스티치가 포인트!
모두 뒷주머니에 달그락 달그락 말발굽이 필수였죠.
당시 인기 그룹이던 캔도 자주 착용했고, 일명 연예인 청바지로 유명했다고 해요.
트루 릴*젼은 말발굽 모양의 스티치가 수놓인 포켓 디자인이 시그니처에요. 하얀 바느질선이 살아 있는 독특한 디자인. 누가봐도 멀리서봐도 트루 릴*젼. 당시 한 벌당 20~30만 원대는 기본이고 100만원대를 호가하기도 했다고해요.
이 청바지를 입는다고 했으면 패피인거 인증이었다고 해요. 당시 트루 릴*젼이 유행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
패리스 힐턴이 즐겨 착용하고 국내에서는 당시 첫사랑의 대명사이자 아시아의 슈퍼스타가 착용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바로 전지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한류 스타로 각광받은 권상우도 착용,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조인성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도 즐겨 착용해 더욱 인기가 많다고 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유행이 바뀌며 추억 속에 영영 붇히는 듯했지만, 2021년 복고 열풍으로 부활하면서
기성세대에게는 반가움을 MZ 세대에겐 새로움을 선사 중이라고 하네요. 혹시 여러분의 옷장에도 말발굽 청바지 한 벌쯤 있지 않나요??
16위 너희 집에 놀러 가도 돼?
방과 후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던 시절!! 90년대 이것만 있다면?!
특히 남자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폭발, 친구들이 굽신굽신 골목대장을 할 수 있었다?!
90년대 잘나가는 남자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것!
1983년 출시한 N사 패밀리 컴퓨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였는데 H사에서 북미판 라이선스를 받아 1989년 국내 출시.
1992년 업그레이드 버전 슈퍼 컴보*가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였다고해요.
오락실이 아닌 집에서 게임을 한다?! 오락 기계 앞에서 줄 안 서도 되고 무서운 동네 형들 눈치 안봐도 되고
당시 가정용 게임기는 어린이들에게 혁명이었죠. 누구 집에 컴보*있대~ 하면 순식간에 소문이 나고 친구들한테 인기쟁이로 등극했고 잘나갔던 슈퍼 컴보*
겨우 친구 집에 놀러가도 조이스틱을 얻기까지가 험난하다고 해요. 친구가 허락해야 겨우 영접할수 있었다고, 부모님의 이해심과 경제력이 합해져야만 겟할수 있던 아이템이죠.
90년대 게임기 본체 가격만 10만원 중반대였는데 심지어 게임팩은 별도구매였어요.
당시엔 초고가 게임기였죠. 어린이들의 꿈의 기기와 신작 게임팩을 많이 보유했다?!
워낙 고가의 게임기라 당시 부의 척도이기도 했죠. 친구가 최신 게임팩 산 날엔 친구 집에서 게임하던 추억. 그 시절 친구들에게 잘난 척할 수 있게 한 가정용 게임기!! 여러분은 어떤 게임을 좋아하셨나요??
출처: 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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