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나는 장사의 신이다.

최근에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면서, 보게 된 책이 장사의 신이데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장사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정말 가볍지 않은 내용들이에요. 그리고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은 거 같아서 장사를 준비 중이시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누군가의 경험은 작은돈으로 살 수 있고 경험해볼 수 있는 건 책이잖아요. 아무래도 전자책이다 보니 읽다가 못 보게 되는데 요건 끝까지 다 읽어가지고 기념 삼아서 마지막 페이지도 찍어뒀네요. 그래도 이렇게라도 조금씩 틈을 내 책을 읽다 보니깐 한 권 다 읽는 날이 오게 되네요. 다른 책은 읽다가 끝까지 못 본책도 많은데 그래도 이 책은 다 읽어봤지요.

 

장사의신

 

눈에 보이는 결과만 보고 사람들은 뭐든 쉽게 생각하고 자신이 시작하면 금방 그렇게 성공하게 될줄 알죠. 하지만 그런 결과가 나오려면 정말 오랜 시간을 견뎌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 노력이 쌓이고 쌓여서 어느 날 기회가 오면 그게 빛을 발하게 되는 거죠.

장사라고 쉽게 버는게 아니에요. 정말 잠 못 자가면서 부지런히 움직여야 그만큼 또 나한테 돌아오는 거더라고요.

장사를 시작하려면 최소 5년은 버텨야 성공할 수 있고 20대에는 장사를 시작하기보다는 다양한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내가 어떤 걸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찾는 게 중요하고 30대에 장사를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 성공은 인내하는 사람에게만 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참지 못하고 성공의 앞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죠. 성공은 날마다 반복하는 작은 노력들이 쌓인 결과물이고 젊었을 때는 인내하는 습성이 몸에 배어야 한다고 해요. 그래야 더 힘들일이 있어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성공은 인내하는 사람의 당연한 결과라고 하더라고요.

장사뿐이 아니긴 하죠. 무언가를 시작해보고 싶거나 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마음가짐을 갖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두고두고 읽어봐도 좋을 책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장사를 하고 있는데 잘 운영이 안되는 분들도 읽어보시고 바뀌어야할게 있으면 바꾸고 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