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120회 - 고창

단풍이..너무 아름답네요~~^^

삼시세끼와 도깨비의 촬영장이었던 고창!^^

성벽길을 쭉 따라 걷다보면 고창이 한눈이 보이는 고창읍성 이곳은 꼭 가봣으면 하고 추천하는 곳이라고해요.

300톤의 고인돌도 있대요.

고인돌인지 모를때는 그냥 거기서 사방치기하고 고추말리고했던 곳이라고해요.

그리고 청보리. 고창 청정 갯벌의 조개. 

백합은 보통 여름 이전에는 회로도 즐길수 있다고해요.! 백합찜.

구릉지와 평야와 산과 저수지에 그리고 강

청정 갯벌까지!! 산촌이기도 농촌이기도 어촌이기도한!! 그래서 먹거리가 다양하다고해요.

여름에는 열무김치를 같이 주는 집들도 있는데 그 국물과 삭~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다고해요.

원래 고창이 보리로 유명한가요???

보리농사는 예부터 많이 지었는데, 논보리와 밭보리 두가지가 있는데, 논보리는 보리 수확 후 벼농사를 지어야하기때문에 모내기 시기에 맞춰 일찍 수확할 수 밖에 없는데, 밭보리는 더 익은 후에 수확하는 밭보리. 그래서 밭보리가 더 맛있다고해요.

ㅋㅋ 도깨비 ost도 계속 나온다고해요!!

보리가 황금빛으로 변하는 6월이 지나면 해바라기를 심어 해바라기 밭이 펼쳐지고 그다음은 메밀을 심는다고해요.

도깨비에서 봤던 새하얀 메밀밭은 가을에 볼 수 잇다고해요.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류는 호남의 내금강이 보이고 등산 못하는 사람두 2시간이면 갓다올수 잇는 산이고 초입에는 유서깊은 사찰인 선운사가 있고, 

예로부터 풍천장어로 유명한 고창.

풍천은 지역이름이 아니고 바람풍에 내천!

서해안 쪽으로 강이 많이 흐르고 있어요. 강들 중에 바람이 강하게 치는 강의 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을 풍천이라고해요.

선운사 앞의 인천강의 경우 바닷물이 강 깊숙하게 올라오는 것.

흙도 시커멓게 변해있다고해요. 이런 바다와 강을 오가는 장어의 특선상 비린맛이 적고 쫄깃하고 담백한 풍천장어.

요즘은 자연산이 거의 없다고해요. 거의 다 양식을 함.

그래서 갯벌장어가 훨씬 더 비싸다고해요.

고창이 2015년 기준 전국 셋째 아이 출산 일위라고해요. 복분자+ 장어+심리적인효과인거같다고....^^;

동의보감 기록을 보면 한약재로도 쓰이는데, 

녹색인 덜 익은 복분자 열매를 따서 말리고하는 법제 과정을 거친 후 약으로 사용한다고해요.

<출처: tvN 수요미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