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게스트로 나온 편이에요.
펼쳐지는 초록빛 세상, 그늘을 내어 주려 찾아온 구름.
더위를 식혀 줄 산들바람,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청량한 계곡물.
이곳은 복날 더위도 주춤한다는 고성군 오리덤벙입니다.
전용 주차장이 있고, 무료입니다.
물놀이를 마치고,
고성에서의 첫 저녁 준비를 합니다.
더우니까 삼계탕으로!
태현과 은진은 부침개를 도전해 보기로!!
염정아의 옥수수 손질하는 꿀팁!!
껍질을 한두 장남기고 삶으면 더 촉촉하고 쫄깃해져요.
옥수수 수염을 같이 넣고 삶으면 달고 구수한 맛이 더해집니다.
1인 1닭을 목표로 작은 닭 5마리로 삼계탕을 만들어요.
고성 가룡마을에 불빛이 수놓아 지는 저녁.
마을 이웃분들은 어떤 저녁을 드시고 계실까요?
바닷바람 맞고 자라 더욱 쫀득한 옥수수를 믹서기에 갈아서 땡초랑 부추 넣고 노 밀가루 옥수수전!!
그리고 간단하지만 건강한 메뉴인 옥수수밥!
달달함이 톡톡 터지는 옥수수밥입니다.
오늘 언니네 밥상도 기대해주세요.
경남 고성에서 해풍 맞고 자라나 쫀득하고 달달하고 고소한, 쫀달고 제철 옥수수!
정아의 저녁 밥상.
손질한 옥수수는 한번 씻어주세요.
닭은 깨끗이 세척을 해줍니다.
그리고 양념 박의 시크릿 파김치 레시피!
쪽파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본격 양념을 제조합니다.
홍고추를 썰어 믹서에 넣고, 달달한양파도 찹찹 썰어서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양념 박의 킥은 단맛을 극대화하고 감칠맛을 내기 위한 풋사과 하나를 통째로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불려놓은 건고추와 물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곱게 갈린 베이스에 고춧가루, 매실청, 물엿, 간장을 더해줍니다.
시원한 맛을 더할 참치액젓, 새우젓을 듬뿍 넣어줍니다. 고소한 통깨까지 팍팍 넣어줍니다.
깨끗하게 씻은 옥수수는 물을 넣고 장작불 위로 올립니다.
뉴슈가도 넣어줍니다.
생닭 다섯 마리도 손질 완료!!!
태현과 은진은 부추부침개에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부침 가루랑 튀김 가루를 섞어서 해보라고 알려줍니다.
가루보단 부추를 먼저 다듬으라고. 그리고 맥주를 넣어서 하라고.
이건 마치 아바타 요리.
반죽에 맥주를 넣고 손질한 부추와 건새우를 넣어줍니다.
닭 속은 옥수수알과 찹쌀을 넣어줍니다.
다리를 반대쪽에 통과시켜 단단히 고정하면 한마리 완성.
ㅋㅋ 망함....ㅋㅋ
두 요알못과 부침개의 운명은??
옥수수철 지났는데 요거보니 너무 먹고싶어지네요?!
끓는 물에 닭을 넣어줍니다.
마늘과 대파를 통째로 넣어줍니다.
엄나무, 인삼,황기, 대추 중 몸에 좋은 약재들 면보에 넣어 냄비에 넣어주기.
그렇게 부침개 하나 간신히 성공하고, 요알못의 부침개 도전기 서둘러 종료.
뜨끈 뜨끈 맛있게 삶아진 옥수수들.
맛있는 고성 옥수수로 달달해진 저녁 준비 시간.
정말 궁금한 삼계탕과 옥수수의 조합.
경남 고성 옥수수를 품은 정아표 삼계탕과 찰떡궁합인 매콤, 새콤, 달콤한 양념 박의 파김치.
태현과 은진이 우여곡절 끝에 만든 건새우 부추전.
마실수록 건강해지는 느낌.
간도 입맛에 딱!! 정아 덕에 중복날 제대로 몸보신하는 멤버들.
삼계탕과 옥수수는 처음 먹어 보는 별미인데, 옥수수를 넣으니 너무 맛있다고.
옥수수가 진짜 신의 한 수.
물컹하지 않고 살아 있는 쫀득한 식감.
옥수수를 넣으니 확실히 고소하다고.
삼계탕이랑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다는 파김치! 바로 흰쌀밥이 생각나는 맛임.
이건 귀찮음을 이기는 맛.
부추전도 간도 잘 맞고 괜찮다고.
출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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