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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척추 노화를 알수 있는 방법.

by 로토루아8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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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SSPP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척추가 받는 압력을 측정해본 결과, 프로그램에서 시연자의 몸무게와 키 그리고 물건을 드는 높이와 각도 이러한 정보를 입력하면 척추가 받는 압력을 예측해주는 게 있다고 해요.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하는 이유는 허리를 굽히는 동작을 취하면 경추, 흉추, 요추, 천추와 미추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중 척추가 받는 압력을 평가하는 실험을 할 때 요추 부위를 측정한다고 해요. 평범한 일상 모습을 촬영한 후에 3D로 분석을 하한 결과 바로 선 자세에서는 허리 부위의 압력이 약 188 뉴턴 정도의 힘, 이것을 kg 단위로 환산하면 약 19kg 정도 된다고 해요. 즉 가만히 서 있을 때 아무런 부하도 없이 가만히 서 있을 때도 약 19kg의 힘을 요추에 받는다고 해요. 소파에 앉아 있을 때는 약 40kg 허리를 굽히게 되면 압력은 약 87kg 바닥 걸레질 자센느 약 174kg의 척추 압력이 발생합니다. 허리를 굽히는 자세는 서 있을 때보다 약 4배 정도 내외의 힘을 받는다고 해요.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4시간 정도만 앉아 있는 것도 디스크의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해요. 

 

척추 노화를 알 수 있는 방법.

뒷모습을 보면 척추의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해요. 첫 번째는 어깨 부분이 앞으로 동그랗게 말려 있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그런 분들은 라운드 숄더라고 하는데  반복적으로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하면서 라운드 숄더가 되죠. 차렷 자세에서 손등이 앞으로 온다면 라운드 숄더로 의심이 된다고 해요. 말려 있는 어깨는 척추 균형 이상 징후라고 해요. 목에 부리가 가면 거북목 증후군, 목디스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 번째 부분은 등입니다. 등부분을 보면 앞쪽으로 숙어져 있는 소위 말하는 새우등이라는 모습이 있는데 연세가 드시면 등 근육이 많이 약화돼서 허리뿐 아니라 등까지 굽어지면서 불편한 자세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불편한 자세와 노화로 인한 근육 약화로 굽은 등, 굽은 등 자가진단법은 1. 벽에 몸을 붙인다. 2. 양팔을 어깨 높이로 올린다. 3 팔꿈치와 손등을 벽에 붙인다. 4. 손등과 팔꿈치가 벽에 닿지 않는다면 굽은 등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척추 균형의 분괴로 척추관 협착증, 척추 압박 골절을 유발하게 됩니다. 

세 번째는 엉덩이입니다. 엉덩이 근육은 척추 근육에 많이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런 근육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인보다 만곡도가 작기 때문에 발달도가 상당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해요. 엉덩이 근육 자가진단법은 1. 똑바로 선다, 2. 양 엉덩이 근육에 각각 힘을 줘 본다. 3. 엉덩이 근육이 따로 수월하게 움직이는지 확인해주세요. 엉덩이를 따로 움직이기 힘들다면 근육량이 적은 상태입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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