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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111화 프랑스 파리 한달 살기 비용은?! 비싼 물가 속 파리에서 식비를 해결하는 법.

by 로토루아8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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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 여행, 로망은 크지만 현실은 팍팍하죠. 특히나 물가 비싸기로 소문난 뉴욕과 파리.

전 세계인들의 로망이기도 한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인 프랑스 파리.

파리는 총 20개의 구로 구분되는데 1구를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배치합니다. 처음부터 20개 구가 있던 것은 아니고 원래 12개 구였는데 나폴레옹 3세의 파리 개발 사업을 추진한 오스만 남작.

 

 

권력으로 그냥 길을 뚫어놨다고해요. 이후 현재의 모습이 되었죠. 20개의 구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오늘은 1구와 15구를 탐방.  파리 1구는 서울 중구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해요. 파리 1구 한 달 살기의 장점은 1. 편리한 교통입니다. 2. 주요 관광지 밀집. 3. 치안이 좋음

 

1구 중심의 생토노레 거리에 도착합니다. 과거 왕궁이었던 루브르 박물관이 위치한 생토노레 거리.

 

 

왕과 왕비의 구역인 럭셔리한 골목에 있는 1구 숙소

작지만 아늑한 정원이 있고, 문마다 보안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문을 지나니 엘리베이터가!!

 

 

파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숙소 사이즈입니다. 

내부는 호텔급 쾌적함, 맞은편엔 tv와 감성 있는 테이블까지!

 

 

주방도 작지만 깔끔해요. 식기까지 풀 옵션.

 

 

 

그리고 파리 숙소에서 보고싶은게 있죠!! 당연히 에펠탑. 

파리는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모양이 일정해요. 이곳은 에펠탑은 안 보이지만 오르세 미술관이 살짝 보여요. 파리 1구 숙소의 가격은?

한달기준으로 약 914만원입니다. 쉽지 않은 파리 숙박비, 1구가 왕의 동네라 가격도 왕 가격이에요. 왕 가격이지만 쾌적한 시설의 1구 숙소입니다. 

이번에는 숙소 주변의 볼거리 탐방하기.

 

 

유명 관광지들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필수 관광코스인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팔레 루아얄. 여기들 다들 가서 인증샷 찍고 오더라고요.

 

 

팔레 루아얄은 건축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공간입니다. 루이 13세의 재상인 리슐리외의 저택으로 사망 후 저택을 왕가에 기증했다고 합니다. 이후 왕궁이라는 뜻의 팔레 루아얄로 명명, 내부를 걷다보면  왕궁에 있는 신기한 장식이 있습니다. 

 

 

260개의 줄무늬 원기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1966년 개조 의뢰를 받은 다이넬 뷔랑, 이후 높이가 다양한 줄무늬 기둥을 제작했고, 거세진 파리 시민들의 반발에 공사방해까지 했다고 해요. 하지만 현재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중이라고 합니다. 줄무늬의 묘한 분위기 덕분에 인생 사진 장소로 제격이죠.

 

숙소 근처에서 만나본 역사적인 관광지, 튈르리 정원.

 

 

튈르리 정원은숙소에서 도보 4분거리입니다. 콩코르드 광장부터 루브르 박물관까지 어이진 정원으로 파리 1구의 1/6을 차지하는 엄처난 크기입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도 나온 곳이었던가요?

봄이 되면 날씨도 따뜻해지고,  여유롭게 나와서 물멍들을 한다고 해요.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죠. 정원을 걷다 보면 나타나는 파리 최고의 관광지. 

 

 

관광지 접근성은 넘사벽인 파리 1구 숙소. 

작지만 깔끔한 풀 옵션에 파리 중심이라는 메리트를 가진 1구의숙소.

 

 

빠르게 지하철역 안으로 이동합니다. 프랑스에선 대중교통을 탈 때, 종이 티켓을 덜 쓰기 위해 프랑스 교통 카드 나비고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하루, 일주일, 한달, 일년등 다양한 기간의 승차권을 판매하는게 나비고 승차권입니다. 지하철, 버스,트렘등 파리 내 대중 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주도 지하철 타고 15구로 이동!!

 

 

다음 도착한 장소는 낯선 땅에서 익숙한 향기를 찾는당신을 위한 곳.

 

두번째 한달 살기 추천 장소는 파리 15구!

파리 15구의 장점은 1. 현지인이 많은 조용한 동네, 2. 에펠탑이 가까워요. 3. 한식당과 교표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특히나 유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 15구입니다. 한국인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15구. 파리 구마다 치안이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관광지가 밀집된 중심 지역은 가장 인기 동네입니다. 남쪽은 현지인이 많아 비교적 안전한 동네, 18구와 19구는 완전 비추라고 합니다. 이 두곳은 치안 불안 및 범죄율이 높은 동네입니다. 또 다른 주의 동네는 20구입니다. 

 

 

15구 숙소는! 좀 작네요!! 앞에 주방에 전자레인지와 커피머신, 전기포트와 식탁 겸 책상이 있습니다. 

쇼파는 침대로 변신. 

 

 

한달 임대료는 한화로 570만원,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15구 숙소를 추천한다고 해요.

 

주거 다음 중요한건 식사죠. 그런데 프랑스 레스토랑은 저렴하지 않아요. 1인분이 보통 18~30유로로 한화로 약 3~4만원입니다. 코스 요리는 기본 10만원입니다. 

파리는 분명 매력적인 도시지만 동시에 세계에서 손꼽히는 파리 물가.

 

 

밀, 과일과 채소, 전기 요금까지 이전보다 부담이 커진 상태입니다. 한화를 기준으로 평균 월급이 약 425만원입니다. 생활비가 300만원으로 70%를 생활비로 써야한다고 해요. 나날이 오르는 물가에 부담이 큰 파리 시민들.

 

비싼 물가 속 파리에서 식비를 해결하는 법.

바로 파리의 마트를 이용하는 겁니다. 파리에는 마트가 많은데 프랑스 국민마트인 까R푸.  1966년부터 2006년까지 과거 한국에도 입점했지만 지금은 철수한 상태죠.

 

 

생수는 1.5L에 6개 가격이 1600원. 한국에 비하면 더 싸네요! 근데 한국 자체 브랜드 제품은 2000원안되게 살수 있던거 같은데요?! 비교가 좀 잘못된듯 싶네요?

 

 

오히려 소고기는 저렴한 편이네요. 

다음은 프랑스에서 유명한 와인 보통 6~20유로 사이로 한화로 8000원부터 삼만원까지. 

 

 

3천원짜리 2유로 와인은 식사용 반주, 20유로 짜리 3만원은 최상급 와인이라고 하네요.

4~5만원짜리는 비싸서 안 먹는다고 해요.

한국에서는 치즈가 비싼 가격이지만 파리에서는 대부분 6천원 안쪽임. 

 

 

프랑스는 과일이 진짜 싸다고해요. 저도 납작 복숭아 정말 맘껏 먹고 싶더라고요.

 

 

 

문주의 마트 꿀팁은 마트마다 자사에서 나온제품이 있어요. 제품이 까R푸 로고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비교해 만나본 파리 마트 물가.

 

출처: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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