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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최근실 몸신의 투고탈출 비법. 마짱주스 만드는 법.

by 로토루아8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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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에 고혈압까지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지만, 투고를 탈출한 몸신의 비법이라고 해요.

2015년 고혈압 진단을 받고 약을 먹었지만 혈압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식단을 바꿔보기로 하고 지금은 약을 모두 끊은 상태라고 해요. 전문의와 상의 후에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지금은 먹지 않고 있다고 해요.

 

 

 

최근실 몸신의 투고 탈출 비법.

 

 

제일 먼저 시작한 게 하루 다섯 끼 나눠 먹는 거라고 해요.  그리고 아침마다 챙겨 먹은 나잇살도 11킬로 감량하는데 도움이 된 주스라고 합니다. 

여성은 완경기를 지나면서 혈관 방패막인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은 증가하게 됩니다. 완경 전에는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여성 호르몬을 만드는데 쓰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의  조절이 잘 되는 게 일반적이죠. 반면 완경 후에는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실제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 남녀를 비교해 봤을 때, 국민건강 영양조사 2019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 혈증의 유병률이 남성보다 여성이 약  1.7배 높았다고 해요. 40세 이전까지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지만 여성들이 완경기가 찾아오는 기점에 역전을 하게 되고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나이 들어 그러려니 방치하면 다양한 혈관 질환 위험이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떡, 빵, 밀가루 음식을 딱 끊고 5끼 먹는 중 가장 먹었던 음료라고 해요. 바로 마짱 주스인데 알아보니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뜨려준다고 해요. 그리고 변비에도 너무 좋다고 해요. 바로 재료는 마와 딸기입니다. 매일 아침 식전에 마를 챙겨 먹었더니 포만감도 있고 위 보호 효과로 계속 마셨다고 해요.

마는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걸 예방해주는 식재료입니다. 옛말에 메주에 마즙을 넣어 만든 마장 국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데 그 이유가 마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 때문이라고 해요. 대한 화장품확 회지 43권 4호 2017에 따르면 마의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콜레스테롤 와 유사한 구조로 장에서 콜레스테롤과 경쟁적으로 작용해 콜레스테롤 흡수는 저해하고 배출은 촉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동아시아 식생활 학회지 25권 2015에 따르면 마에 함유된 콜린 성분은 갱년기 증상을 보이는 여성들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다고 해요.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얼굴로 피가 몰려서 붉게 올라오는 안면홍조증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미국에서 식사 때 마를 먹으면 어떤 효과가 있는진 분석 연구를 했는데, 24명의 완경 여성에게 한 달 동안 하루 세끼 중 두 끼니 식사에 마를 먹게 한 결과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고 에스트로겐이 증가했다고 해요.

 

마짱 주스 만드는 법.

1. 마 10cm (약 100g), 딸기 2~3개, 무첨가 두유 200ml를 믹서에 넣어주세요.

딸기는 당분이 높아 맛을 위해 너무 많이 넣지는 마세요. 원래 2개 넣는데 맛을 좋게 하려고 할 때는 3개를 넣은 거라고 해요.

2. 부드럽게 먹으려면 3분 씹히는 맛을 원하면 2분만 갈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딸기가 아닌 제철 과일 소량을 넣어서 갈아 드셔도 됩니다.

6시에 기상해 마짱 주스를 한잔을 비워 포만감을 만들고 아침은 밥 양을 1/3으로 줄여서 일반 식사를 섭취한다고 해요. 점심과 저녁 사이에는 간단한 달걀등을 섭취한다고해요. 그렇게 조금씩 5끼를 챙겨 먹는다는 몸신.

 

밥을 1/3으로 줄여도 배가 부른 이유는 이것을 같이 먹기 때문인데 일주일에 3~4일은 이걸 꼭 먹는다고 해요. 바로 홍합 무나물 덮밥이라고 해요.

 

홍합무나물덮밥
홍합 무나물 덮밥.

 

홍합 무나물 덮밥 만드는 법.

홍합은 타우린이 풍부한 대표적인 해산물입니다.  홍합은 타우린이 655.5mg이고 새우는 39.4mg으로  약 16배 이상이나 많죠. 동아시아 식생활 학회지 16권 1006에 따르면 타우린은 간에 쌓이 콜레스테롤을 바로 배출할 수 있게 도와줘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타우린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합니다. 심장 수축력을 높여 혈액의 양을 증가시킨다고 해요. 혈압 안정화 심장기능을 강화시키고 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준다고 해요.

무에는 제6의 영양소라고 불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무는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를 방해합니다. 무 섭취량과 콜레스테롤에 관한 연구를 보면 성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무 섭취 시 콜레스테롤 변화를 측정한 결과, 모두 수치가 감소했다고 해요.

 

 

재료는 물 종이컵 1컵, 홍합살 종이컵 1컵 무반 개 400g 대파 반뿌리, 소금 0.5ts  다진 마늘 1ts

1. 프라이팬에 물과 홍합을 넣고 5분 정도 약한 볼에 삶는다.

2. 다진 마늘과 무를 넣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달래 간장 등 양념장을 만들어 같이 드세요. 무는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을 정도로 살짝 볶아주세요. 중불에서 약 3분입니다. 

3. 대파를 넣어 시원한 맛을 추가해주세요.

4. 돌솥에 밥을 깔고 무나물을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주의사항은 조개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섭취에 주의해주세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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