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가 넘은 김청의 몸매 비결은 집밥이라며...ㅎㅎㅎ 그중 묵은지가 집밥의 비결이라고함
김치를 묵혀 뒀다가 더운 여름 밥맛 없을때 먹으면 된다고..
묵은지가 없어도 김청의 특급 비법이면 되요.
묵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 준비한다.
김치 꽁다리도 잘게 썰어서 사용하면 김치찌개의 감칠맛이 한층 올라가요.
김치가 묵을수록 생기는 유기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더운 여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묵은지 김치찌개에 달큼한 맛을 더해줄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한다.
퍽퍽한 앞다릿살, 목살 대신 적당한 기름이 있는 오겹살을 사용하면 묵은지 김치찌개의 풍미를 높여줘요.
먼저 뜨거운 물에 돼지고기를 살짝 데쳐야 해요.
시간단축을 위해 살짝 데쳐서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습도와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핏물 뺀다고 찬물에 담가놓으면 고기가 상할수도 있음
돼지고기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기름과 핏물이 제거되고 고기는 연해져요.
돼지고기는 끓는 물에 5분 정도 살짝 데쳐서 핏물을 제거한다.
다 익히면 퍽퍽하고 맛이 없어져요.
묵은지, 양파, 돼지고기를 한번에 준비
준비한 재료에 후추 약간, 소금 약간, 김칫국물을 넣어 밑간을 한다.
이 상태에 부침가루를 넣으면 김치전, 볶으면 제육볶음이에요.
밑간한 재료를 한꺼번에 냄비 속으로 넣기만 하면 돼요.
살짝 덖어야 고기의 육즙이 나와 묵은지 김치찌개 풍미를 높여줘요.
고기, 양파, 묵은지 등 양념한 재료는 살짝 덖어준 다음 양파에서 물이 나올때까지 가열한다.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물을 조절해가면서 끓여준다.
까나리액젓으로 칼칼하고 개운한 맛을 높여줄거에요.
까나리 액젓을 넣고 가열하면 감칠맛이 증가해 깊은 풍미를 느낄수 있어요.
일반김치도 묵은지와 사촌지간처럼 변신한다고해욤.
액젓 중에 가장 비린내가 적은 까나리액젓의 당분이 찌개에 들어가 간을 맞추고 감칠맛이 높아져요.
묵은지 김치찌개에 까나리액젓 1큰술을 넣고 끓여준다.
묵은지가 없을때는 일반김치를 가나리액젓에 30분 재워놓고 끓이면 묵은지처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출처: tv chosun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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