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 출신인 승수는 평소 운동으로 건강 관리를 한다고.
나이들수록 근육도 함께 노화되는데 현재 호흡에 문제가 생긴 상황이라고.
승수의 기도는 성인 남성의 1/3크기라고.
승수의 수면 문제는 좁은 기도 때문일까?
이비인후과 전문의 현도진원장.
G병원 수면 클리닉 대표원장이라고 하네요.
수면은 여러 분야의 의사들이 연구하는데,
의사 생활한 지 25년 차. 나이는 77년생 만 47세라고.
수면 전문가의 하루 수면 시간은?
자정 전에 취침을 해서 아침 7시에 기상한다고.
규칙적이고 이상적인 수면 시간.
애라는 새벽 5시 기상인데 수면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고,
나이가 들면 아침잠이 없어질까?
나이가 들어도 수면 요구량은 줄지 않는다고.
기본적으로 생체 시계라고 해서 우리가 잠을 유지할 때는 수면 패턴을 관장하는 생체 시계.
나이가 들면 생체 시계의 기능이 약해집니다.
오래된 시계를 보면 조금씩 기능이 떨어지잖아요.
노화의 과정이라고 하네요. 수면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지하는 호르몬입니다.
수면을 유지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도 줄어듭니다.
연령별 멜랕닌 호르몬의 변화는 10대에서 20대가 최대치고, 30~40대는 50%나 감소한다고 합니다.
65세가 넘으면 80% 이상이 감소하는데, 멜라토닌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50대도 멜라토닌이 부족하다고.
그러면 노화를 제외하고 중장년층 불면의 또 다른 원인은?!
아파서 깨게 되는 통증성 질환.
중장년 남자의 경우에는 전립선 질환.
요의때문에 잠에서 깨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출산 후 여성들도 같은 고민이죠.
자다가 깨면 화장실에 자주 간다?!
밤낮 상관없이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비뇨기 문제인 것!
잘 때만 고장 나는 비뇨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승수처럼 밤에만 간다면 수면 장애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수면 습관을 알아보기 위한 수면다원검사!!
뇌파, 심전도, 산소포화도 등 수치를 측정할 장비를 착용 후, 검사를 함.
잠자리가 바뀌면 전혀 못 자는 편이라는 애라.
남편도 갱년기 증상으로 수면 장애가 온 거 같다고.
남자들의 갱년기 증상이 수면 장애라고해요.
쉽게 말해 갱년기는 호르몬의 문제입니다. 남성 호르몬이 떨어지면 수면 유지가 안된다고 합니다.
뇌파를 보면 옆에 잔잔하게 있는 거랑, 요동치는 구간이 있는데, 요동치는 구간은 잠에서 깼다는 거에요.
애라의 수면 특징이 특별한 이유 없는 잦은 각정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자발적 각성이 잦은 예민한 체질.
시간당 20회 이상 예민해서 깨는 것.
예민함을 고칠 방법은?
고친다기보다는, 예민한 성격에 맞춰 생활 패턴을 만들어라!
낮선 환경에서는 최대한 자극원을 줄여라.
노란색으로 표시된 구간이 호흡량이 떨어져 있는 건데, 애라님은 저호흡이 있어요.
수면무호흡은 수면 중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것.
수면저호흡은 호흡량이 30% 이상 감소.
무호흡과 저호흡 둘 다 수면 장애의 증상이 있습니다.
애라의 수면 문제점은 저호흡으로 인한 각성을 하는 것.
입벌림 방지 테이프는 무호흡이나 저호흡이 심하면 붙이면 안 된다고 해요.
수면 테이프는 호흡 자체를 막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수면 유지 능력이 저하됩니다.
애라의 경우에는 멜라토닌 복용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낮은 용량의 멜라토닌을 복용해 수면의 질을 높일 것.
55세 애라는 나이에 비해서는 수면 상태가 양호.
수면검사와 코 내시경도 함께 해보기로.
코의 통로와 부비동 등 비강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해 볼 것.
홍현희는 잠자는 자세가 변화무쌍했는데,
예민한 분들의 특징이 만약 가만히 잔다면 무호흡, 저호흡 가능성이 있는데
편하게 숨을 쉬기 위해 자세를 바꾸는 것.
잠자기 편한 자세를 찾다가 앉아서 자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현희가 뒤척이는 건 숨을 쉬기 위한 몸부림임.
산소 포화도가 90%이하면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반복적으로 떨어지면
치매로 발전 할 수 있다고.
뇌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해 주는 깊은 수면.
잦은 각성은 뇌에 노폐물을 쌓이게 한다. 산소 공급까지 떨어지면 뇌에 중첩으로 데미지를 생성합니다.
그래서 수면무호흡증에 대비해야 합니다.
첫 번째 대비책은 체중감량!
체중만 10% 감량해도 무호흡이 20% 감소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아예 옆으로 누워서 잘 것.
가장 이상적 잠자기는 6시간 전부터 금식을 하는 것.
힘들다면 현실적으로는 잠자기 4시간 전부터 금식할 것.
기루의 수면 문제는 무엇일까?
극도로 피곤해 보이는데 잠은 안 오는 상태, 다른 분들보다 늦게 잠들어요.
그러면 기본적으로 예민함은 장착되어 있는거라고.
비렘수면은 총 3단계로 깊은 수면에 이르는 단계,
렘수면은 뇌가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단계입니다.
렘수면은 깨어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기면증 환자와 비슷한 렘수면이 발현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생긴 수면의 빚이 많기 때문이에요.
잠든 지 약 30분쯤 얕은 코골이를 시작, 잠든 지 약 45분 본격적인 코골이 시작.
수면 무호흡증 발생.
무호흡 증상 후 뒤척이며 각성.
중등도 수면무호흡증 진단.
그 원인은 체중.
건강한 수면을 위해 다이어트를 추천합니다.
비만은 정말 모든 병의 근원이군요.
평균 주 3~4회 음주를 한다는 김승수.
가끔 잠을 자기 위해 폭음을 할 때도 있다.
술에 취해 자는건 좋지않다.
술은 잠이 오게 하지만, 수면 유지를 방해한다.
그런데 수면의 질은 엉망진창.
잠이 안 와도 누워 있는 게 좋을까요?
잠이 안 올 때 누워 있는 건 최악의 습관입니다.
만성 불면의 지름길!!
잠이 안 오는데 누워 있으면, 잠은 재촉하면 달아난다.
10~15분 안에 잠들지 않으면 침실에서 나오세요.
잠이 안 오면 침실을 벗어나라.
잠이 안 올 때 들어가면 안 돼요. 침실은 오직 잠만 자는 공간.
잠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게 중요합니다.
전날 못 잤으면 다음 날 갚게 돼 있다고해요.
그래서 그걸 수면 빚이라고 합니다.
장의 빚쟁이가 쫓아다닌다..!!
단지 수면의 빚을 갚았을 뿐.
그렇다면 오랜 불면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평균보다 좁은 승수의 숨구멍.
기루보다 더 늦게 입면하고 얕은 수면에 들다가 깊어져서 쭉 이어져야 피로가 회복이 되는데,
깊은 잠에 도달하지 못하고 각성.
승수의 결과, 중등도 수면무호흡증 진단.
일반적으로 시간당 무호흡이 15회 이상이면 치료를 권유합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해 잠잘 때 사용하는 의료기기가 양압기가 있는데 사용해볼 것을 추천.
건강보험으로 양압기 대여가능한데, 단 병원 처방은 필수입니다.
수면 무호흡증을 치료해 자주 깨는 문제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해요.
그 후, 건강한 수면 패턴을 확립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출처: 애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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