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주에 있는 솔트레이크의 대자연으로!
미국 톡파원 신현정. 세계 속 한국인 탐구 생활로 다녀왔던 유타주.
이곳은 유타주의 주도인 솔트레이크시티!
지형의 유래로 그레이트솔트레이크가 있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필수 여행지입니다.
레저를 원한다면 솔트레이크시티로!
첫 번째 장소는 유타 올림픽 공원입니다.
2002년 동계 올림픽 경기장으로 잊을 수 없는 안톤 오노 할리우드 액션 경기가 있던 곳.
동계 올림픽 역사상 최다 관중 수를 기록, 약 50만 평에 가까운 이 경기장은 북미에 4개뿐인 봅슬레이 경기장이 운융 중입니다.
봅슬레이의 스릴을 즐기는 유일무이한 기회.
100km/h 이상으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일반 중력의 4~5배 체감이 가능합니다.
국가 대표들이 연습한 그 경기장에서 체험 예정.
봅슬레이 체험료는 1인에 한화 약 31만원입니다.
주행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속도에만 집중하면 됌.
트랙따라 거침없이 질주.
롤러코스터와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스피드.
직접 체험해 보니 상상 그 이상.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고 하네요.
롤러코스터는 안전벨트에 몸을 지탱할 수 있지만, 봅슬레이는 손잡이만 잡고 자세를 유지해야한다고 그래서 더 스릴있고 속도가 느껴잔다고 하네요.
두번째 장소는 자이언 국립공원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 보유 지역인 유타주,
2023년 유타주의 국립공원 방문객 수는 약 1060만 명입니다.
자이언 국립공원은 1919년 유타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됩니다.
국립공원 트레킹 출발.
오늘 가볼 코스는 파루스 트레일입니다.
원주민어로는 거품이 이는 물.
버진강을 따라 걸으며 자이언 캐니언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어서 인기 만점 코스입니다. 반려견 동반 가능한 유일한 코스입니다.
협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
자이언 캐니언 상류부터 흐르는 약 260km 길이의 강.
위치에 따라 깊이가 다르다고 하는데, 발목 깊이부터 수영할 수 있는 깊이까지 다양합니다.
여름에는 버진강을 따라 걷거나 수영하는 코스도 인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 방문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협곡 사이를 따라 걷다 보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자이언 캐니언.
버진강에 의해 수백만 년 동안 침식되어 형성되었습니다.
붉은색 사암 절벽이 특징입니다. 자연이 빚어낸 장엄한 에술품.
파루스 트레일을 걸으며 만나본 자이언 캐니언.
하지만 본격적인 대자연 투어는 이제 시작입니다.
다음 대자연 투어의 목적지는?
세번째 장소는 그레이트솔트레이크입니다.
유타주의 상징인 그레이트솔트레이크 남쪽에 위치한 공원인 그레이트솔트레이크 주립공원입니다.
1978년 주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바다처럼 펼쳐진 미국에서 가장 큰 대염호라고 합니다.
크기가 약 4400제곱킬로미터.
제주 크기의 약 2.5배입니다. 압도적인 호수의 크기.
유타주를포함한 3개의 주에 걸쳐있던 호수.
긴 시간에 걸쳐 보네빌 호수의 물이 증발하여, 현재는 바닷물보다 염도가 높은 그레이트솔트레이크.
끝없이 펼쳐진 호수, 카메라로는 절대 못 담을 풍경이죠.
꿈처럼 비현실적인 풍경의 그레이트솔트레이크.
다음은 유타주에서 가장 핫한 장소.
보네빌**평원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새하얀 평원.
눈밭을 걷는 것 같은 이곳.
보네빌 소금평원은 약 3670만평 약 120제곱킬로미터.
레이싱이나 차량 테스트 장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장 빠른 육상 속도 기록을 측정하는 장소로 쓰입니다. 사고 걱정없이 질주가 가능.
질주 본능 일깨우기 최적의 장소!!
봄과 여름에는 고온으로 증발 속도가 빨라요.
지면의 소금층이 두드러져요. 증발 속도가 느린 가을, 겨울에는 지하수가 소금층을 덮어 거울처럼 비치는 장소입니다.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는 풍경.
셔터만 누르면 인생 샷이 되는 아름다운 배경.
행복했던 기억을 곱씹으며 유타주 랜선 여행 종료.
특별한 액티비티와 대자연까지 알차게 즐긴 여행.
출처: 톡파원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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