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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97회- 양정무-중세인의 상상력을 훔쳐라.

by 로토루아8 2017.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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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미처 몰랐던 유럽 이야기.





작업의 의미를 주목!

서울역 고가가 주는 재생의 의미

폐기될 신발을 통해 되돌아보자는 취지라고해요



우리가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

사람의 인생을 함축한 슈즈트리

우리가 미술에 편견을 갖고있는 것은 아닐까..





미는 꾸며주는 말 



그래서 술이  더 중요함!

미술은 연구하고 사랑하는 미술사학자

미술 이것만은 좋지 않다~!



아름다울 미 때문에

고정관념이 생기는 건 아닐까..



한학 연구자로부터 얻은 깨달음이



살진 양이 곧 미의 본질로 들판을 뛰노는 양이 아닌

중세시대 제물의 의미를 지닌 양을 뜻함.



신에게 바친 양이 불타오를 때의 감정을 표현.


마음의 정화, 속죄. 성찰로

아름답고 현란한 것만이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미의 본질






촛불을 그린 화가들을 소개해준다고



캔들 라이트 이펙트!!

17세기 중세 미술의 대표적 기법으로

조르주 드 라 투르가 대표적!




전대의 영향을 받았을 것



예수 그리스도



눈앞에 두고도 예수를 못 알아본 것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스스로 예수임을 밝히는 순간을 담은 작품으로

파격적인 행보의 카라바조는

심지어 살인까지했다고해요.

반복된 투옥과 살인혐의 도주생활을 이어오다 39세에 요절함.




하지만 또다른 구도 비교!





라 투르의 작품은

카라바조의 아류로 생각된다고해요.

카라바조의 작품은 의외로 촛불 효과가 미미






촛불 표현의 진정한 대가라고함.



작은 빛 하나로 다시 일어난 우리

빛을 주목했떤 중세 시대를 살펴볼 적기!



수도원!




아일랜드 초기 기독교인들의 생활터전으로

수도 생활에 최적화됨.

실제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기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



속세와 떨어진 곳일수록

신에게 가까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곳이 최근 SF 영화 촬영지로 급부상되고 있다고해요




많은 작품 소재로 사용되는 중세의 예술 문화로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된다고해요.

기도랑 노동만 한게 아니고

수도원에서 예술 활동은 필수!!


사경이라고해서 

후세에 전하거나 축복을 받기 위하여 경문을 베끼는 일을 하는데

린디스판 수도원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




새의 깃털인 갈대를 이용해 그린것으로

수작업의 근거로 농도가 다르다고해요.



신에게 바친다는 생각으로

한획한획 정성을 들인 필사본임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이민족들의 전통 문양으로 추측

성경 필사에도 적용

단순한 필사 작업을 떠나 당시의 문화까지 반영되어있다고

다양한 민족들의 문화 융합까지.

이것이 유럽 미술이 다채로워진 이유입니다.




뭐하고 있는 걸까요?



이민족의 잦은 침입으로 중요한 물품은 잠시 땅에다 저장하고 떠나기때문에




이렇게 많은 유물을 발견했다고해요!

로또보다 더 대박임.!


아일랜드 최고의 보물은




수도원은 확인되지 않음.



로마제국의 멸망, 흑사병 등

야만과 혼돈의 중세의 암흑기


혼란속에서 피어난 예술의 혼!



수도원

필사

어려움 속에서도 찬란한 문화를 이룩했던

콘스탄티노플!

현재의 터키 이스탄불이에요.



성스러운 지혜라는 뜻



높이가 약 55m 고 지붕 지름은 약 30m

돔 지붕이 하늘에 매달려있다?!



낮에는 햇빛 밤에는 달빛이 가득하다고해요.


중세 미술의 중요한 포인트!!!

빛의 흐름과 효과를 극대화시킴.



마치 촛불이 있는 것처럼 상상해보면



촛불의 은은함이 더해져 아름다움은 배가 된다고 해요




초기에는 기독교의 상징이었지만

훗날 오스만 튀르크에 의해

이슬람교의 예배 장소인 모스크로!

부분 개조되어 사원으로 사용


모자이크는 대부분 석회칠로 가려진 상태고




색깔 돌을 시멘트나 석회 위로 붙이는 것으로

테세라라고 대리석 등의 자연석으로 만든

타일 모양의 작은 조각을 말해요.


타일 붙이는 것과 비슷

수작업이기에 정교함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완성된 모습은



마치 살아있는 듯한 표현력


작은 돌이 하나하나 모여 작품으로 재탄생됨.

인내심과 노동력이 필요함.



움직임에 따라 반짝반짝해져

형형색색의 돌이 밎어낸 아름다움.


엄청난 비용과 시간의 결과물이에요.



<출처: otvn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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