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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후기

얼마전 티몬에서 핫딜로 피자가 떠서 몇개 쟁여뒀네요.

by 로토루아8 2017.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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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름 있는 피자 한 두번씩은 다 먹었을거에요. 요즘엔 피자, 햄버거, 치킨은 거의 우리의 주식이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고 피자는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브랜드도 다양하죠. 집에서 젤 가까운 도미노피자로 먹고, 집에서 가까워서 바로 따끈따끈한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너무 좋았는데, 매장이 커지고부턴 전처럼 치즈양도 같지않게되고 뭔가 달라진 맛을 느껴서 도미노는 안시켜먹게 되었습니다. 가끔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 이벤트할때 먹고했는데, 새로나온 피자는 실패 할 확률이 높아서, 잘 안먹는 편이에요. 역시 먹던 것 먹는게 최고이긴하죠. 맛에 실패가 없으니까요. 요즘에 피자마루 먹고서는 요기만 이용중이에요. 배달이 안되는 관계로 좀 더 저렴하기도하고 도우도 곡물도우에다 기름기도 훨씬 덜 해서 속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콜라 하나랑 라지사이즈 피자가 7600원이길래 3개나 사놓고 하나는 막내이모한테 팔고, 두개 남았네요. 저는 불고기피자에 크러스트던가요. 테두리에 치즈 들어가있는거 그게 좋은데 요거는 제가 싫어하는 동그란 햄만 잔뜩 들어가있네요. 차라리 토핑없는 치즈피자가 더 좋은데 말이죠. 그래도 있으면 잘 먹습니다. 이래서 살찌는 것 같아요. 명절에 먹은 살이 아직도 붙어있는데, 먹을 걸 사놓다니요. 한참 닭가슴살만 먹엇더니 좀 물려서 그런가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있는 중입니다. 맛있닭이나 아임닭이나 여러가지 사 먹어봤는데 이러니 저러니해도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일뿐 닭다리살이 되지 못하더라고요. 그나마 샐러드나 소스 뿌려먹으야 먹을만합니다. 대체색으로 찾은게 두유인데 두유는 씹는 것이 없어서 그런거 더 빨리 배고파지고 포만감도 없어서 뭔가 다른 것을 또 먹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고구마나 닭가슴살을 먹어야할 듯 싶어요. 아님 그냥 밥을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아무래도 밥을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군것질을 덜 하게 되거든요. 피자얘기하다 다이어트 얘기로 왔는데, 이마트 피자가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엄청크다고해서 트레이더스 이마트가서 사왔었거든요. 근데 크긴 정말커요. 코스트코꺼보다 더 큰 듯한데, 그냥 밀가루맛이 많이나고 두툼하고 대신 치즈는 많이 들어있어서 좋긴했는데, 맛을 원하는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이고, 막입이라 아무거나 잘 먹고 양만 많으면 최고라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티몬에서 산 쿠폰은 단점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은 안되고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받은 쿠폰을 제시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니 어디 나갔다 들어올 때 주문해놓고 30분정도 돌다가 시간맞춰서가서 들어오면 될거같아요.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 같은 곳은 매장에가서 샐러드바랑 같이먹는게 최고이죠. 예전에 피자헛에 갔을때는 빨간색에 홍합스프도 있었고 그 겉은 빨간색이고 속은 노란색인 과일있잖아요, 신맛이 강하게 나는 열대과일도 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입에 침이 고여요. 요즘은 귀찮으니깐 그냥 배달만 시켜먹는데, 언제 매장방문해서 샐러드바 먹으러 가야겟네요. 딜정보다 이벤트 정보가 있으면 바로 바로 글을 올려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정보 공유가 될텐데, 이미 끝난 뒤라 좀 아쉽네요. 좀 더 빠릿빠릿해지고 부지런해져서 앞으론 정보공유도 함께할까 합니다. 슬픔은 함께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은 함께 나누면 두배가 된다는 속담도 있잖아요. 좋은 것은 같이 나눌 수록 두배가 되니까요. 어차피 살건데 할인받고사면 더 좋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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