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보기

지구마블 세계여행2, 3화 빠니보틀- 스리랑카편.

by 로토루아8 2024. 4. 8.
반응형

콜롬보 기차역에 도착한 빠니보틀.

 

 

한정된 여행시간에 자칫하면 엘라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 기차가 5시 반이면 취소되는 표를 받으려고 아침에 오는 사람이 많을거같으니 아침 4시에 다시 오기로.

 

 

걸어서 숙소로 돌아가는데! 한국말이 들려와서 보니 스리랑카 사람인데 한국에 있던적이 있다고 하네요.

콜롬보에서 67km 떨어진 도시 라트나푸라가 고향이라고 하네요. 라트나푸라는 보석 산지로 유명해요. 그리고 너무 아름답다고 하네요.

 

 

저 형님이 일 구하러 콜롬보에 왔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인데 빠니보틀과 함께 여행하자고!

 

 

 

엘라가 너무 아름답다는 에랑카.  짐을 챙기고 버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에랑카가 나서서 버스 시간을 확인.

1인당 2500스리랑카 루피로 약 만원임.  형님 덕분에 한결 수월한 여행.

 

엘라의 현재 기온은 14도고 해발 1041m 에 위치한 엘라.

 

 

에랑카 덕분에 잠시 머물 숙소까지 해결.

인강 황금열쇠인듯!

 

 

새벽 4시 숙소에 도착. 

해발 1041m 에 위치한 고산 마을인 엘라. 

 

 

 

컬러풀한 커리 5종과 밥과 달걀프라이. 한국으로 치면 백반. 

밥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하네요. 

 

밥 먹고 다음 행선지인 나인 아치 브리지로 이동합니다.  

 

 

약 30분 차로 이동후,

 

 

여기서부터는 걸어가야 합니다. 

 

 

 

나인 아치 브리지는 다리높이 24.38m로 해발 1000m에 자리 잡은 일명 하늘의 나리입니다. 

시속 20km의 완행 열차가 지나는 엘라의 대표 랜드마크.

 

 

 

하루에 5번 지나간다는 기차. 

 

 

바로 옆에서 열차를 구경할 수 있어요.

다음날 아침에 예약해서 열차를 타보기로! 산악 열차 다짐하며 구경 완료. 스리랑카라는 곳을 여행지로 잘 생각 안 하다 보니까 비슷한 그림의 근처 국가들보다 훨씬 매력적인 나라인 거 같다고. 게다가 친절하고 멋진 사람들. 안 갈 이유가 없는 나라.

 

출처: 지구마블 세계여행2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