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일 정도 배변을 못하게되면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하루만 못가도 정말 힘들던데, 역시 배변엔 식이섬유가 최고인가봐요. 저는 채소스무디 해먹으면서 매일 아침 시원하게 가고 있거든요. 천기누설에 나온 분은 제철 식재료인 고구마순을 먹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해요.
장 건강 밸런스를 잡아준, 대장균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고구마 순은 땅속 고구마 위에서 자라는 줄기와 잎부분, 고구마 순 섭취가 장건강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
대장 건강 밸런스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식이섬유입니다. 고구마 순은 식이섬유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최근 줄기와 잎에 대한 영양 성분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 순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등의 에너지원과 칼슘, 철 등의 여러 무기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면역 조절 능력 및 항산화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클로로겐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장 건강 밸런스 맞춤 고구마 순 활용법.
고구마 순은 8월 에서 10월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풍부합니다. 고구마는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가 가능한 작물입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인 고구마 순.
일반 고구마 순 손질은 데친후 질긴 껍질을 벗겨야 하는 번거로운 일인데 껍질 속 숨은 영양 성분들이 버려지는 아쉬움이 있죠.
가급적이면 고구마 순을 섭취할 경우에는 껍질을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통채루 고구마 순이 있습니다. 줄기의 껍질이 연해 벗기지 않고도 통째로 먹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통채루 고구마 순은 껍질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등 건강 기능 성분까지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 건강 밸런스를 맞추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구마 순을 미리 수확, 통채루 고구마 순의 보관 방법은 받자마자 손질해서 삶아서 냉동실에 얼려요. 그 이후에 먹을때마다 해동해서 먹는게 가장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말려서 먹으면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죠.
통채루 물김치 만드는 법.
1. 깨끗하게 손질해서 4cm 정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매실청 1큰술과 소금물 1컵을 넣고 버무려 절여둔다.
3. 사과 반 개와 마늘 10개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4. 생수 6컵, 배즙 반컵, 소금 1큰술을 넣어준다.
5. 비트는 네모난 모양으로 썰어준 후 국물에 넣는다.
통채루 고구마 순과 비트의 영양 궁합은 통채루 고구마 순 김치에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과 칼륨 성분은 대장과 체내에 누적된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비트에 풍부한 베타인 성분과 함께 만나면 우리 몸속 독소를 빼주는 해독 기능에 통채루 고구마 순과 함께 섭취 시 대장 건강 완화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온에 하루 숙성 후 섭취하면 좋습니다.
통채루 고등어조림 레시피.
1. 간장 2큰술, 고추장, 고춧가루 , 다진 마늘 각각 1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2. 양파 1개, 고등어 1마리, 단호박 1/4개, 통채루 두 줌을 넣어준다.
3. 양념장과 물 1컵을 넣고 조려준다.
단호박 속 비타민E는 통채루 고구마 순에 풍부한 비타민A의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또한 두 식재료 모두 섬유질이 풍부해 대장 운동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소화 흡수 작용도 월활히 도울 수 있는데요. 통채루 고구마 순과 단호박을 함께 넣는 것은 대장 건강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되는 조리법입니다.
고구마순 섭취시 주의사항.
고구마 순과 잎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과다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 500g 미만, 약 두줌이내로 섭취를 권장합니다.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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