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887

행복은 이미 마음속에 있어요. 행복은 이미 마음속에 있어요. 다만 그걸 찾아주고 도움을 줄 사람이 있으면 됩니다. 영화 트롤에 나온 대사입니다. 처음엔 그냥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이겠지 했는데 역시 중요한 메세지를 전해주네요. 행복한 생명체들이 살았는데 그들의 이름은 트롤로 노래하고 허그하고 노래하고 허그하고 요런걸 좋아하고 행복하게 느끼는 존재이고, 버겐이라는 생명체는 춤과 노래도 하지 않는 우울하게 사는 생명체인데, 트롤을 보고 행복하고 싶어진 버겐은 어느날 트로을 먹어보고 행복을 느끼게 되어 그날로부터 나무하나를 심어 트롤을 가둬두고 1년에 한번씩 트롤을 먹는 날인 트롤데이를 만들었다. 그치만 나무에 살던 트롤들은 도망을 갑니다. 숨어살던 트롤들은 버겐에게 들켜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잡혀온 트롤들은 버겐왕자를 좋아하는 버겐은.. 2017. 2. 25.
변비 있으신 분들은 차전자피드셔보셔요. 자전자피라 불리우는 실리엄 허스크는 질경이과에 속하는 식물에서 나온거라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사실 어릴때 변비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힘들더라고요. 어릴때는 거의 물도 안먹고 식이섬유도 안먹으니 힘들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치만 지금은 채소를 먹으려고해도 힘들고 물도 먹능게 한계가 있으니까요. 쿠팡이나 아이허브에서 구매했는데, 톱밥같고 냄새는 버섯냄새가 납니다. 먹기 힘들었는데, 그치만 샀으니까 꾸준히 먹었더랍니다. 하지만 진짜 뱃속에 생각보다 변이 많아요. 우리가 늘 보던건 빙산의 일각이었습니다. 다 먹고선 그만 먹으려고했더니 화장실을 가도 시원한게 없더라고요. 어디서 봤는데 일주일에 한번을 해도 시원하면 그건 변비가 아니고 매일 하루에 한번씩 가도 잔변감이 남아있게되면 변비라고 합니다. 그래서.. 2017. 2. 24.
섹스앤더 시티 시즌3 리뷰입니다. 2편에서 사만다가 만난 남자는 말도 잘통하고 양쪽 두여자 대신에 자기가 뽑힌거라며 좋아했는데 그만 가야한다면서 일어나는 그를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그는 허리까지오는 난쟁이였던 것입니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건 나쁜 일이지만 내 허리까지밖에 오지않는 그라면 과연 나는 어떨까 생각해보기도했는데, 저도 쿨하진 못하겠네요. 사람을 처음보고 판단하는데 단 3초밖에 걸리지않는다고합니다. 하지만 순간의 판단으로 사람을 잘못 판단할 경우가 많지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인상이 좋지 않은 친구가 있었는데, 첫인상에 얘는 좀 별루구나 싶었는데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겪어보지 그녀는 훨씬 좋은 사람이란걸 깨달았습니다. 사람이 겉으로 보이는 것이 모든게 아니고나하고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연예인과 .. 2017. 2. 23.
요즘 물가가 장난아니네요. 채소마져 비싸지고 바나나도 전에는 한송이면 삼천원에 구입했던거같은데, 요 몇년새에 오천원이상은 줘야 살 수 있더라고요. 마트를 가도 몇개 채우지 않아도 3만이 훌쩍넘어버리기도 하고요. 일요일 밤에하는 만물상에 91년도에 결혼해서 통장에 있던 20만원으로 지금은 강남 3구중 하나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자산 20억인 분이 나와서 알뜰하게 소비하는 팁을 알려주셨어요. 다 듣고보니 남들보다 하나의 정보라도 더 알고 실행하는 엄청 부지런하고 꼼꼼한 분이더라고요. 마트에가서 장보는 경우에는 마트는 둘째주랑 넷째주 일요일날 쉬잖아요. 그럼 그 전 날에 생선이나 채소와 과일 같은 신선제품을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저녁늦은시간에 말입니다. 특히 10시쯤가면 마감도 해야하기 때문에 훨씬 저렴해진다고 합니.. 2017. 2. 22.
신혼일기보면 부럽네요. 구혜선씨와 안재현씨가 나오는 신혼생활을 그린 신혼일기는 부럽기도하고 공감도 가고 하네요. 이거 만드신 나피디님은 정말 대단하신듯 합니다. 서로 다르지만 다른 것을 인정하고 맞춰가면서 사는게 결혼이라고 합니다. 이 부부는 결혼식도 따로 올리지않고 혼인신고만하고 받은 돈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지요. 그런거보면 결혼식은 굳이 올리지않아도 괜찮을거 같고, 하지만 친구는 또 뿌린게 있으니 걷어들여야한다고, 결혼후에 돈은 꽤 되니까 다른건 안해도 결혼식은 하라고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서약을 한 것이니까 아무래도 쉽게 헤어지거나 결혼생활을 무겁게 받아들이게되는 좋은 점도 있다고 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것이니 신중해야하기도하고 가벼운게 아니네요. 스팸구워서 쌈싸먹는데 정말 맛있어보여서, 이.. 2017. 2. 21.
도서 고현정의 결에서 나온 글입니다. 사람과 짐승의 인연도 딱 그 성격대로 간다더니 고 배우는 핀지이면서 베이고, 베이이면서 핀지다. 내안에도 일등의 모습이 있는가 하면 꼴찌의 모습도 있다. 빛도 있고 그림자도 있는거겠지. 일등만 있다고 우기는 것도. 빛나기만 한다고 우기는 것도, 꼴찌만 한다고 웅얼거리는 것도, 그림자만 있다고 숨는 것도 어색하다. 사근사근 눈치 보며 상냥하고 부드러운 핀지도 예쁘고, 도도하고 차갑지만 쏘 쿨한 베이도 예쁘다.책을 읽던 중에 마음에 들어온 글귀라서 여기에 적어 남겨둔다. 사람이란 한가지 모습만 있는 것이 아니고 좋은 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고, 항상 기분만 좋을 수 는 없는 일이다. 저번에 티비에서 미우새에서 보니 김건모씨가 애완견을 키울까하고 강아지를 만나러 갔는데, 거기서 사람들이 강아지를 고를 때는 자기.. 2017. 2. 20.
드래프트 데이 보셨어요? 미식축구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데, 이 영화는 볼 만 합니다. 미식축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매년마다 드래프트 데이라고해서 각 구단마다 갓 졸업한 대학생 선수중들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뽑아 가는 것인데, 물 밑 작없들과 오고가는 거래속에서 긴장감이 상당합니다. 단순한 이야기지만 서로 조건을 걸고 받고 하는 심리전이 꽤 재미있습니다. 결국은 주인공의 통쾌한 지략으로 원하는 선수를 다 얻게 되어 자기가 원하는 팀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실제로 엄청 큰 행사인가봐요. 티비로 중계되고 10분안에 지목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례로 두번의 경우 시간을 넘기고 1순위이지만 그냥 버리게 된 적도 있다고합니다.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지만 1순위에서 뽑히지 않으니까 다들 문제가 있는줄알고 서로 안뽑더.. 2017. 2. 19.
구글 애드센스 1차승인 받기 어려워요. 3달넘게 해도 매일 컨텐츠가 불충분하다며 거절메일이 날라오기도하고 어떤때는 오지 않을때도 있고, 거절할꺼면 빨리 알려주기나 하지 일주일에 걸려서 올 때도 있습니다. 승인받기 위한 팁으로 다 따라해봤지만, 매일 거절당해서 실의에 빠져있었는데, 엊그제 글을 쓰고 오랜만에 신청해볼까하고 신청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졌다며 광고를 달아 다음 승인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기쁨도 잠시 시작하기를 누르고 들어가면 최대 3일이네 검토할거라며 검토중이란 메세지만 뜹니다. 거절메세지의 오류인가요. 애드센스 구글 포럼에 가봐도 저같은 분들이 한 둘이 아니네요. 시스템의 오류가 있는 건가봐요. 대안으로 기다려보니 승인 됐다는 분들도 계시고 일주일 넘게 연락없어서 계정을 지우고 새로 시작하셨다는 분들.. 2017. 2.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