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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보는지 또 보고 또 보게되는 미드입니다. 섹스 앤더 시티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시즌1에서 빅과 헤어진 캐리는 그를 잊기위해 노력하지만 잠깐 다시 만난 그를 보고 심장이 뜀을 느낍니다. 한달이나 지났다면서 미라다는 털고 일어나라고 하지만 샬롯은 이별의 법칙으로 그사람과 만난 시간의 반이 지나야 잊게 될 것이라고 아직도 5개월이 남았으니, 특별히 힘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럴 땐 시간이 약이니까요. 친구들과 사람들과 수다떨면서 그냥 자연스레 잊혀지게 되는게 젤 좋아요. 하지만 여자넷이 모여서 항상 하는 얘기가 남자 얘기뿐이냐고 미란다는 화냅니다. 지적인 여성 네명이 모여서 하는 얘기가 고작 그거냐고 우리 얘기를 하자고 그렇게 화를 내고 정처없이 걷다고 옛 헤어진 애인을 보게되고 다시 그 감정을 깨닫게 됩니다. 2년전에 헤어진 사람이지만 다시만.. 2017. 1. 31.
인생은 기다림입니다. 영화 포스터에 적혀있는 문구 입니다. life is waiting. 톰행크스 님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이 영화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고 해요. 크로코지아라는 작은 나라의 국적을 가진 남자로 뉴욕에 관광비자를 받고 옵니다. 하지만 도착한 날 크로코지아에서 폭동이 일어나 무정부상태가 되어 오지도 가지도 못하고 터미널인 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계속 기다립니다. 처음 며칠은 식권과 공중전화 통화권을 주지만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가 않습니다. 크로코지아 돈은 사용할 수 없어서 그가 생각해낸 것이 카트를 넣으면 돈이 나온 것을 본 것이죠. 이를 가만히 볼 수 없는 공항관리자는 자기 승진의 걸림돌이 될까봐 이사람이 여기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게 됩니다. 카트를 꽂아 그 돈으로 밥을 사먹었는.. 2017. 1. 30.
실화가 바탕인 더테너 리리코 스핀토. 테너에게 최고로 주어지는 찬사가 리리코 스핀토라고 합니다. 리리코 스핀토라고 불리는 한국인 성악가 배재철은 유럽 오페라 스타이다. 오페라 공연을 주도하는 회사를 차린 일본인 오페라 기획자 코지 사와다는 배재철에게 일본에서의 공연을 제안하고 그 둘은 친구가 되기로한다. 그리고선 독일에서 주인공으로 오페라를 준비하던 중에 목에 이상이생겨 병원에 가보니 암이라고한다. 암을 제거하면서 성대를 건드려 말하기 조차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자포자기하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재철의 부인도 오페라를 할 수 있지만 무대 공포증이 있어, 자신의 길은 포기하고 재철의 뒷바라지를 도와주며 만족하고있었다. 독일서 준비하던 오페라 상대역 여자가 재철에게 말한다. 나에게 말했드니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고 했으니 증명해보라고, 다시 .. 2017. 1. 29.
사랑하기 때문에 마지막에 나오네요 고 유재하를 기리며라고 그래서 제목이 사랑하기때문에 인가 봅니다. 주인공인 차태현은 고백을 하러가는 날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좀 기다리면 되는데 빨리가려다 사고당하네요. 내가 주의한다고 사고가 안나는 것이 아니니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운전해야합니다. 갑자기 눈을 뜬 차태현은 임신한 여고생의 몸에 들어가있게됩니다. 그래서 중절수술을 하려고 병원에 갔는데 그때 몸에서 빠져나오죠. 그건 여고생의 의지때문인 듯합니다. 그 다음에 들어간 몸음 형사지만, 부인과의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차태현씨 덕에 서로 좋아지고 다양한 연령과 성별로 5번을 들어가게되는데, 치매할머니에게 들어갔을 때가 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치매인 부인을 지극히 돌보는 할아버지지만 대학로에 가자고해서 운전하고 가다가 갑자기 정.. 2017. 1. 28.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섹스앤더시티 시즌 1 처음편에선 모델에 집착하는 남자들에 대해서 나와요. 자기를 과시하기 위해서 모델들만 만나는 사람도 있지만, 모델들은 멍청하다고 하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죠. 처음에 빅과의 만남도 있지만, 빅은 모델과의 만남이 행운아라고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가 오늘의 주제가 된 듯 합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여자는 자아가 없어지고 늘 우리 뭐 하자 우리, 우리 라는 말만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도 단짝인 친구가 있지만 자기를 싫어하는 여자와 친구가 결혼하게 되어 슈퍼볼 결승전에만 만나게 된다고 한다. 미혼을 한 사람은 잘못하는 거처럼 비춰지는 결혼한 사람들의 눈이 싫다고 말을 합니다. 우리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 한 사람으로서 자기자신도 중요하겠죠. 요즘은 많이 달라져서 나이 30살이 넘어도 결혼을 서두.. 2017. 1. 27.
어제가 푸른바다의 전설 마지막회였네요. 시작 전부터 전지현씨와 이민호씨가 주인공이라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드라마입니다. 저도 1화부터 쭉 보왔고요. 인어였던 그녀는 뭍으로 올라오면서 다리가 생기게 되고 이민호를 만나 하나하나 배웁니다. 처음엔 늑대소년이 떠오릅니다. 스파게티를 손으로 먹고 그러니까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능력은 빠른 습득이 가능하고 싸움도 잘하고 거기다 기억을 잊어버리게 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인어를 해치려고 할때 그 능력으로 자신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이민호를 만나기 위해 며칠을 헤엄쳐 와서 만나 도움을 준 사람이 홍진경씨입니다. 거지로 나오는데 정말 잘어울립니다. 그리고 문소리씨도 너무 웃깁니다. 재활용 수거함에서 입은 옷과 신발을 보고선 너무 부러워합니다. 과거 조선시대.. 2017. 1. 26.
울고싶을땐 그냥 울자 인사이드 아웃 어떤 한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하지만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 내부에는 기쁨이 슬픔이 다양한 감정들이 존재합니다. 행복했던 기억의 구슬이 생기기도하고 기분나쁠땐 나쁠때의 구슬이 생깁니다. 까칠이, 버럭이들이 존재하며 그들이 우리의 감정을 지배합니다. 핵심 기억들은 섬을 이루면서 인생을 만들어 갑니다. 정직의 섬이나 우정의 섬 그리고 가족의 섬들은 라일리의 성격을 나타내줍니다. 라일리는 주인공인 여자아이입니다.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날 11살이 된 라일리는 가족과 함께 이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집에 실망을 하게 되고 슬픔이가 메인구슬들을 만지게 되고 슬픔도 그 메인에 넣으려고하자 기쁨이가 막습니다. 조용하던 슬픔이가 자꾸 자기가 조작하려고하고 화내는 기쁨이에게 .. 2017. 1. 25.
도깨비가 끝났네요. 무슨 재미로 살아야하나요. 날이 좋지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그 모든 날이 좋았다. 첫 방영할때부터 영화인 줄 았았어요. 국내 드라마 최초 특수 줌 카메라를 과거 고려 씬에서 사용했다고 해요. 도깨비가 된 후에 검으로 배를 산산조가 내는 장면도 CG 작업을 한 거라고 합니다. 캐나다로 갔던 장면도 영상이 최곱니다. 아마 캐나다 여행 사람들 많이 갈 듯 싶어요. 드라마 방영중에도 김고은과 공유씨가 처음 만났던 바닷가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강원도 강릉에 있는 주문진 방사제로 해돋이 명소로 유명했지만 빨간 목도리와 검은우산과 꽃다발은 개당 1000원씩 대여해준다고 합니다. 30여분을 기다려야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해요. 그뿐아니라 노란색으로 칠해진 서점과 인천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도 인기 관광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안 본 사람이 없어.. 2017.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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