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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후기

내돈내산 후기, 쇼에 워크 인투 마인 스커트.

by 로토루아8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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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남다른 스커트, 옷들이 다 이름이 참 매력 있고 옷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다른데 꺼 안사고 기다렸다고 쇼에님옷으로 사고 있어요. 나오는 제품들 다 제 취향에다 정말 옷 포장 하나에 만든 옷의 박음질만 봐도 선물 받고 정말 날 위해 만들어졌구나 하는 옷들이에요. 그래서 아껴서 자주 입으려고요.

 

 

 

에뽈르망 티셔츠랑 코디한 스커트가 너무 이뻐서 구매했어요. 아마 화이트도 나왔다면 같이 샀을 거 같아요. 배송받고선 바로 못 보고 이제야 입어봤는데 정말 허리라인을 어떻게 해놓은 건가요? 너무 이쁘더라고요. 이거 입어보면서 전에 사놓은 스커트들 입어보고 입었는데,, 정말 그전 스커트들은 다 정리해야겠구나 싶더라고요.

 

 

사이즈 고민했는데 역시 저는 M사이즈 하니깐 허리 딱 너무 잘 맞네요. 하의는 M사이즈로 가면 될 거 같아요. 키 170인데 길이가 너무 딱 이쁘게 이뻐요. 맨다리에 입으니깐 너무 이뻐서 얼른 따뜻해지면 에뽈르망 티에 이 치마 입고 놀러 가고 싶더라고요. 허리라인 없는 분들도 너무 이쁜 라인을 만들어줄 거예요.

재킷은 그냥 집에 있는 거 입은 건데, 이번에 열린 트위드 셋업 샀다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다음에 또 예쁜 거 사놓으면 하나씩 옷장 채워나가려고요. 신발은 블랑쇼에서 산 건데 제가 왕발이어서 260 파는 곳이 별로 없더라고요. 신발도 보면 엄청 커 보여요. 신으니깐 그나마 좀 덜 커 보이고 발도 타 신발보다 편한 편이라 자주 신고 있어요.

라인이 너무 이쁜 치마라, 화이트랑 연노랑이랑 연핑크로 나와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같은 원단으로는 다시 만들지 않는 분이라 마음에 들고 열리면 바로 겟하셔야 해요. 

치마원단은 저는 처음보는질감인데, 뭔가 시원한 느낌이라서 여름에도 활용도가 좋을거같아요. 그냥 하얀티에 입어도 정말 잘입어질거 같아서 다른거 사고싶은 구매욕이 엄청났는데 이 스커트 입어보고 다 잠재웠잖아요. 거기에 구김도 별로없고 가벼워서 정말 강추 스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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