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3월에 갔다가 너무 잘 먹어서 4월에 또 한 번 더 가게 됐는데 한 달새에 가격이 1인당 1000원씩 올랐어서 비싸진느낌에 안갔다가 11월에 추워진 계절 초밥이 또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베스타를 다녀온 후여서 그런지 이 정도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요번엔 연어초밥과 새우초밥을 집중 공략해서 먹고 왔잖아요.
대전 쿠우쿠우 은행점 방문후기.
여기저기 다른 지점 가봐도 저는 은행점이 크고 깔끔하고 가장 괜찮은 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또 자주 가게 되는 거 같아요.
연어초밥이 먹고 싶어서 연어만 사먹을까하다가 그돈으로 좀더 많고 다양하게 먹고싶어서 간 게 은행동점이더라고요.
요건 제 접시네요. 연어랑 새우만 집중 공략하려고 했다가 음식들을 보면 그래도 하나씩은 먹어 봐야지 하면서 골고루 가지고 오게 되는 거 같아요. 역시 장어는 살짝 비릿한 맛이 나서 비추, 하지만 연어랑 새우는 맛있어요. 군함도 괜찮았고 육회랑 소고기가 올라간 것도 괜찮았어요.
요건 짝꿍의 접시인가?! 내접 시인가? 상어지느러미 있는 거 저것도 맛이 괜찮아서 몇 번 더 가져다 먹었잖아요. 같이 먹은 거 찍었더니 헷갈리네요. 각자 가져오지만 제가 안거 져온 거 두 개씩 있을 땐 뺏어서 먹기도 하니까.
샐러드도 한 접시 먹어야죠!! 드레싱 대신에 무첨가 요구르트로 올렸더니, 단맛이 많이 적긴 했는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고기들은 떡볶이랑 볶음 가락국수, 수프까지, 요건 짝꿍이 다 가져온 거라 저는 한입씩 맛만 보고 안 먹었어요.
그리고 옆엔 볶음밥도 있더라고요. 기름진 거 먹으니까 심하게 배불러졌어요.
저는 물론 한입씩만 먹었지만요. 지금 보니까 초밥을 더 먹었어야 했네요?! 뭔가 많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김치랑 다시 샐러드 한집시와 초밥을 다시 시작해요!! 아 근데 여기에 있는 배추김치 꽤 맛이 있더라고요. 초밥 하고 먹기도 좋았어요.
이번엔 연어와 새우만 공략합니다!!
저는 훈제연어보다는 그냥 연어초밥이 더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튀김 종류도 가져왔는데 저는 감자튀김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역시나 연어가 주를 이루죠. 너무 새우만 먹으니깐 비린 게 있어서, 역시 초밥은 연어가 비린맛 없어서 젤 좋은 거 같아요.
후식은 열대과일과 백향과로!! 백향과가 새콤달콤하고 맛있어서 몇 개나 가져다 먹었는데 많이 차가우니깐 미리 가져다 놨다가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새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잘 드실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은 과일이랑 케이크 후식과 차 한잔을 먹었는데요!!
음식들이 몸을 차갑게 하는 것들이라 마지막은 따뜻한 차로 마무리하는 게 젤 좋더라고요. 짝꿍은 아이스크림도 여기 오면 늘 먹는 거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추울 때 아이스크림까지 먹으면 정말 춥더라고요. 과일은 파인애플이 맛있었어요.
뷔페가 먹고 싶을 땐! 쿠우쿠우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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