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넘쳐나는 정보와 사실들,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내용들도 많죠. 요건 보니깐 너무 신비한?! 사실이라서 남겨봅니다.
태아는 호흡을 어떻게 할까?
먹는 건 탯줄을 통해 엄마가 먹은 음식을 포도당으로 공급받는다는 건 알고 있던 사실이죠. 그리고 태어날 때 처음으로 자기 스스로 폐로 호흡을 하면서 으앙 울면서 숨을 쉬는 거라고 들었거든요.
초음파 검사를 하면 태아는 복식호흡을 하듯이 배나 가슴이 움직이게 되는데 코로 양수를 흡입하면서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해요. 태아의 폐는 미성숙하고 임신 24주가 지나야 폐의 기능이 완성된다고 해요. 탯줄로 산소를 공급받기도 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이과정이 밖으로 나와 숨쉬기 위한 호흡 연습과정이라고 해요. 이 운동은 임신 10주부터 점자 늘어나게 되고 엄마가 음식을 먹은 이후 혈당이 높을 때나 야간에 더 증가한다고 해요.
그러면 태아도 맛을 느낄까?
정말 맞는 거 같아요. 조카를 보니 엄마가 임신했을 때 토마토와 크래커 과자를 많이 먹었는데 태어난 지금도 토마토나 토마토 주스 그리고 그 크래커를 떡 뻥보다 좋아하고 잘 먹더라고요.
태아도 분명한 미각이 있고, 자궁 내에서 직접 음식물을 먹지는 못하지만 신경계통의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미각을 느낀다고 해요. 혀에서 맛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고 미뢰가 형성되는 건 대략 3개월이고 7개월이 되면 쓴맛과 단맛까지 구분한다고 해요. 그래서 이때 엄마가 단 음료수를 마시면 태아도 이것을 섭취하려고 자다가도 깬다고 해요.
먹었으면 이제 배출을 해야 하잖아요. 태아는 뱃속에서 소변과 대변을 볼까요?
임신 12주면 소변을 보고 16~18주에는 하루 650ml 소변을 배출하고 소변은 양수로 나가고 태아는 다시 이 양수를 마시게 된다고 해요. 양수는 외부의 균이 없는 무균상태라서 먹어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대변은 자궁 내에서 보지 않습니다. 산모가 저산소증이나 스트레스받고 예정일에 가까워지면 변을 배출하기도 하는데 분만 직전이나 분만 도충에 태아가 오염된 양수를 폐로 흡입하는 태변 흡입 증후군에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태아도 밤낮 구분을 하지 않을까요?
태아는 밤낮을 구분하지 못하지만 임신 7개월쯤이면 빛을 인식하는 능력이 생긴다고 해요. 엄마가 분비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통해 명암을 감지하는 정도라고 해요. 태어나서도 시력이 0.1이라서 흑과 백만 구분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기의 눈동자가 큰 이유이기도 한 거 같아요.
뱃속에서 20~75분을 자고 한번잘 때 짧게잔다고해요. 엄마가 잘때 태아는 엄마의 수면과 독립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엄마가 밤에 잘 못 자도 태아와는 크게 연관이 없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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