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블 레몬에이드 먹어본 후기.

최근에 돌체라떼 이후로 화장실을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음료가 등장했다고 하던데요.

바로 더블 레몬에이드였어요. 카페인 없고 우유없어서 저도 한번 먹어보려고, 마침 쿠폰이 있어서 젤 큰 사이즈로 사서 먹어봤어요.

 

저는 비오고 좀 추웠는데 더운 여름에 먹으면 정말 상콤하니 더위가 싹 가실 맛이더라고요.

레모나를 한 10개 정도 넣어서 먹는 맛이에요. 그리고 안에 젤리같은거 들어있어요!! 

 

 

레몬 좋아하시고 새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듯!!

저도 불호보다는 호에요. 요건 그냥 꾸준히 팔았으면 좋겠어요. 커피랑 유제품 안들어간거 마땅히 먹을만한게 없더라고요.

그리고 사람들이 화장실 잘 간다는 효과는 저한테도 엄마한테도 나타나지 않더라고요. 사람 나름이겠지만, 저희 가족에겐 그런 효과를 못봤어요!! 

음식이 그렇듯 모든 사람에게 효과있는건 아닌가봐요. 시원하게 화장실 갔으면 더 좋았을 걸.. 변비에 좋다던 푸룬주스도 테일러꺼 먹어봤는데 저희가족은 다 효과가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