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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검증하는 의사생활. 천천히 먹기vs 빨리먹기.

by 로토루아8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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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져요. 하지만 먹을걸 다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다이어트 먹는 양을 줄이니지않고 먹는 시간만 바꾸면 살을 뺄 수 있습니다. 

 

 

 

천천히 먹기 vs 빨리먹기  효과.

빨리 먹으면 살이 찌고 천천히 먹으면 살이 빠진 다고 해요. 두 사람이 같은 메뉴, 동일한 양을 준비해 30분 동안 천천히 먹기와 5분 만에 먹기를 5일 동안 진행한 결과, 천천히 먹었을 뿐인데 살이 빠졌다고해요. 천천히 먹으면서 먹는 양이 늘까 걱정했던 서동주 전문의는 오히려 살이 빠졌다고 해요.

 

 

검증 종료 후에도 천천히 먹기를 신천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2주가 더 지난 지금은 84.2kg에서 현재 81.6kg까지 빠졌다고 해요. 수치에 연연할 필요는 없지만 중요한 건 살이 찌지 않았다는 거예요. 꾸준히 천천히 먹는다면 장기적으로는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빨리 먹는 습관은 살찌게 만드는 것을 확인하게 된 민재원 엄지는 빨리 먹다 보니 저녁에 폭식을 하게 되고 식사 후에도 간식을 찾게 되고 몸이 무거워져 운동도 소홀하게 되었다고 해요. 빨리 먹는 습관으로 인해 악순환이 되었고 급하게 먹으면 음식이 더 당기는 이유는 포만감과 호르몬 분비 때문이에요. 음식을 먹을 때 포만감을 뇌로 전달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식후 15분에서 20분이 지나야 분비가 됩니다.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분비가 늦어져 음식을 더 섭취하게 됩니다.  빨리 먹으면 살이 찌고 천천히 먹으면 살이 빠집니다. 

 

 

총콜레스테롤이 200mg/dL미만이면 정상인데 빨리 먹기 검증 후 고콜레스테롤에 가까워진 수치죠. 빨리 먹으면 음식물이 다 분해되지 못해 위장 내 외벽에 쌓이게 되는데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되는 이물질들은 결과적으로 혈액순환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미심장학회 2017에 따르면 빨리 먹는 습관은 허리를 굵게 만든다고 해요. 심장 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이고 빨리 먹는 습관은 건강을 위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합니다. 빨리 먹으면 체중, 혈당 콜레스테롤이 다 높아져요.

적정시간은 정답이 없지만 요령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씹을 때는 수저를 내려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사를 절반 정도 먹고 1분간 쉬었다 먹는 것도 좋아요. 식사량을 줄이는 꿀팁이에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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