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라고 모두 나쁜 것이 아닙니다.
건강한 소금은 염도는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인데, 전북 고창에 가면 땅의 좋은 기운을 받고 탄생한 귀한 미네랄 소금이 있습니다.
황토 소금은 황토 옹기 속에서 구워서 붙여진 이름으로 여린 흙빛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황토 이 자체에서 구워지는 과정에 사실 황토라는게 원적외선이 나온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구워지면서 이 천일염에 있는 우리 인체에 안 좋은 어떤 요소들이 거기에서 다 중화돼서 많이 없어져요. 구워지면서 소금 속 유해한 성분이 사라지고 좋은 영양소만 남습니다.
실제로 황토 소금은 일반 천일염에 비해
높은 온도로 구워지는 동안, 비소, 납, 카드뮴 같은중금속 물질은 날아가고 혈압 조절에 도움 되는 미네랄 성분은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굽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제거됩니다.
황토옹기에 천일염을 3~4년 간수 뺀 걸, 담아서 굽는데, 짠맛을 줄이기 위해 3~4년간 간수를 뺀 천일염을 사용합니다.
1400개의 옹기에 소금을 채워 작업을 하는데 굽는 온도가 약 800도를 기준으로 해서 굽고, 평균적으로 20시간 정도 불을 땝니다.
800도가 넘는 고온에서 약 하루 정도 구워지는데 온도가 높으면 타고 너무 낮으면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불 조절을 꼬박 하루를 곁에서 해야 합니다. 24시간 뜨거운 가마에서 구워진 황토 소금.
6시간 천천히 식히는 과정을 거친 후,
불, 흙, 시간 삼박자가 맞아야 황토소금이 탄생합니다.
한번 굽고나면 이렇게 15% 정도 양이 줄어드는데, 왜냐하면 천일염은 입자가 굵잖아요. 원래 있던 불순물들이 다 제거가 되면서 이렇게 가늘게 소금이 만들어집니다. 구워지면서 입자가 고와지는 황토 소금.
황토 소금 활용법
황토 소금은 저염식을 안 해도 혈압 걱정할 필요가 없고 우리 인체에 해로움보다는 이로운게 더 많을거라고.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소금 덕분에 혈압 건강을 챙기고 있다는 라희술씨.
소금빵, 소금 아이스크림은 흔히 알고 있지만, 소금 커피는 생소한 조합이죠.
커피와 소금은 의외의 시너지가 좋은 식재료인데,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이 황토 소금 속에 들어 있는 풍부한 미네랄 성분의 체내 흡수를 높여주기 때문에 혈액 속 염증도 배출을 도와주고 혈압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황토 소금 커피 만드는 법.
커피 4: 황토 소금1의 비율로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커피가 훨씬 연해지고 먹는데 부드러워지고 좋아요.
황토 소금 커피 섭취 시 주의사항:
하루 두 잔 이내로 섭취해 주세요.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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