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이재훈의 가리비탕 레시피.

가리비는 국물 요리에서 더욱 빛이 납니다. 큼직한 가리바가 가득 들어있고 맛도 비주얼도 일품이에요. 조개 중에서도 눈에 띄는 가리비, 감칠맛 가득한 가리비탕! 가리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무 210g은 한입 크기로 썰고 대파 90g 송송 썰어주세요. 가리비만으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풋고추, 홍구추 1개도 썰어주세요. 뭐든지 적당히 들어가야 맛있는 법이죠. 

2. 가리비 껍데기에 이물질이 붙어있어요. 소금 약간 묻혀 가리비 500g을 담아주세요. 깨끗이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끓는 물에 넣어 가리비를 넣고 데쳐주세요. 껍데기가 잘 벌려지지 않는 가리비는 상태가 좋지 않으니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3. 어묵 6장을 꼬치에 꽂아주세요.

4. 냄비 물 5컵(1L)에 무, 대파, 다진 마늘 2큰술을 넣고 무가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어묵꼬치, 가리비도 넣어주세요. 가리비가 입을 벌리면 다 익은 거에요. 한소끔 끓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5. 송송 썬 고추, 어간장 1큰술을 넣어주세요.

 

가리비탕

 

 

가리비를 제외하면 평소에 자주 쓰는 재료들이죠. 손님한테 대접하기 좋은 일품요리에요.

손질 후 끓이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탱글탱글한 가리비로 식감을 올려주세요.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