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롬에서 스웨덴 대표 인물들을 만나볼 예정입니다.
스웨덴 대표 동화의 주인공인 말괄량이 삐삐는 스웨덴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죠. 바로 ABBA
스웨덴에서 떠나는 추억 여행, 스웨덴 랜선 여행.
도무지 알 수 없는 삐삐의 정체, 1996년 개관한 어린이 문화센터.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입니다.
린드그렌의 손에서 탄생한 삐삐. 한국에서는 말괄량이 삐삐로 번역되었지만, 원제목은 삐삐 롱스타킹.
장난기 많고 힘도 쎈 삐삐.
18세부터 홀로 아이를 키운 린드그렌은 37세에 작가로 데뷔합니다.
린드그렌은 가장 사랑받는 스웨덴인에 항상 꼽히기도 하고 스웨덴 화폐에도 나와요.
37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등단을 했는데, 딱히 작가가 될 생각이 없었다고 해요.
폐렴에 걸린 딸을 간호하던 어느 날,
아픈 딸을 위해 지어낸 삐삐 이야기, 몇 년 뒤 눈길에 미끄러져 발을 다친 린드그렌.
딸에게 들려줬던 이야기를 동화로 집필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받는 삐삐.
원작 속 삐삐의 집을 재현한 뒤죽박죽 빌라.
돌아다니며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고 해요.
한 번쯤 꿈꿔본 삐삐의 삶.
어린 시절 모두의 로망인 다락방. 삐삐가 생활하던 그 모습 그대로,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뒤죽박죽 빌라.
삐삐의 집에서는 하루 세 번 공연이 펼쳐지는데, 삐삐 롱스타킹 탄생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합니다. 삐삐 박물관의 메인 볼거리입니다. 공연은 뒤죽박죽빌라를 배경 삼아합니다.
동화 속 이미지 그대로 동심으로 돌아 갈 수 있었던 공연입니다.
스웨덴 동화 속 삐삐를 만나 볼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두번째로 이동할 장소는 ABBA 박물관입니다.
ABBA의 팬이라면 꼭 와야 하는 곳입니다.
대중음악 사상 가장 성공한 혼성 그룹, 비영어권 최초로 전 세계 인기를 끈 가수.
맘마미아, 댄싱퀸, 허니허니, 등등 가사는 몰라도 다 아는 노래죠.
ABBA라는 그룹명은 멤버 이름의 첫 글짜를 따온 것.
스웨덴을 대표하는 3대 아이콘 중 하나죠. ABBA의 결성부터 현재까지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곳.
ABBA 뮤지엄 입장료는 한화 약 37000원.
실제 ABBA가 사용한 장비로 녹음실의 모습을 재현한 곳입니다.
1979년 gimme! gimme! gimme! 뮤직 비디오에도 등장하는 녹음실입니다.
녹음실에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안해 멤버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였다고 해요.
1978년 스톡홀름에 자체 녹음실을 오픈했고, ABBA의 수많은 명곡이 탄생한 녹음실입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앨범과 상패.
현재까지 판매된 ABBA의 앨범은 3억 8천 만 장입니다.
ABBA는 전 세계에서 인기가 많았지만, 영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얹었죠. 1974년부터 1982년까지 모든 싱글이 영구 차트에서 10위 이내였고, 1992년 발매된 GOLD앨범은 차트 역사상 최초로 1000주 동안 순위권 진입.
1970년대 당시 미국은 하드 록이 유행했는데, 그래서 미국인들은 ABBA노래 들으면 동요를 듣는 느낌이라고. 상대적으로 촌스럽다고 느낀다고 해요.
명곡들의 역사를 살펴본 ABBA 뮤지엄. 아름다운 스웨덴 자연을 닮은 ABBA의 노래들.
그들의 흔적이 있는 대표적인 포토 스폿이 있습니다.
왕립 유르고덴 공원에 있는 비 대피소입니다.
여기서 ABBA가 처음 발매한 싱글이 바로 피플 니드 러브.
사진 속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ABBA 그룹 결성 전 비묘른과 베니 두유 시절 만든 곡으로 아그네사와 애니프리드 연인들과 함께 부른 노래입니다.
부부였던 비요른과 아그네사, 그리고 연인 사이였던 베니와 애니프리드.
그때는 ABBA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각자의 이름을 써서 활동을 했습니다.
개인의 계약 문제뿐만 아니라 4인 그룹으로 계속 함께할지도 미지수.
people need love 노래가 스웨덴 라디오 차트 3위 달성. 그리곤 ABBA 그룹을 결성합니다. 세계적인 팝 그룹인 ABBA의 탄생 비화.
한 사진을 접어 앨범 양면을 장식, 재미있는 사실은
무관심한 쪽이 부부고 키스는 연인이. 1979년 비요른과 아그네사는 이혼을 합니다. 1981년 베니와 애니프리드 역시 이혼을 합니다. 결혼 초반 최고의 인기를누렸던 ABBA는 바쁜 스케줄로 서로에게 소원해졌고, 그래서 시기별로 다른 가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랑과 행복이었지만, 1981년엔 한명은 울고있었죠. 결국두 부부 모두 이혼을 했고, 기약없는 휴식기를 갖게 되었죠.
2021년 ABBA가 귀환을 합니다.
비즈니스 부부로 대 통합,
다음 장소는 스웨덴의 베르사유 궁전이라 불리는 드로트닝홀름 궁전입니다.
1660년대부터 지금까지 왕실의 거주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원 및 일부 공간은 개방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1977년 발매된 the name of the game.
영국 싱글 차트 4주 연속 1위. 가장 위엄 있고 극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죠.
다음 장소는 티* 레스토랑.
식사와 공연을 함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ABBA의 멤버인 비요른이 기획한 공연으로 ABBA가 여전히 친숙한 이유는 맘마미아 뮤지컬과 영화 ABBA 노래로 구성된 뮤지컬인 맘마미아가 1999년 런던에서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죠.
더욱 기대되는 마지막 장소.
영화 속으로 들어온 느낌, 내부 구경 후 자리 안내를 받는 윤주.
이곳의 메뉴는 지중해식 코스 요리. 식사와 함게 4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
식사 및 공연 관람은 한화 약 21만원입니다.
배우가 등장하고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노래, 식당 전체를 무대로 활용.
먼저 먹어볼 음식은 차지키. 차지키는 요구르트에 오이, 허브 등을 섞어 만든 그리스 전통 소스입니다. 꼬들한 오이와 새콤달콤한 요구르트의 조화.
식사를 다하곤 내려와서 같이 함께 즐기기도 가능해요.
ABBA를 통해 다녀온 시간 여행.
출처: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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