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내가 아픈이유- 얼굴을 보면 안다. 사상의학이란?

동의보감에 보면 병을 진단할 때 얼굴을 보면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하죠. 중국의 오래된 의학서 황제내경에도 담긴 건강법이에요. 내 몸에서 발병하기 쉬운 질병 예측이 가능합니다. 

 

 

 

내가 아픈 이유, 얼굴을 보면 안다.

한의학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져오는 얼굴 건강법은 동행 보감이 간행된 1613년 이래로 410년 동안 연구되고 있는 건강법이라고 해요. 전신 12개의 경락 중 얼굴에만 6개의 경락이 존재하는데 오장육부에 질병이 생기면 얼굴에 이상 신호가 발현됩니다. 얼굴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예측하고 추정이 가능하다고 해요.

 

한의학 얼굴 건강법은 민낯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사상 의학이란? 사람의 체질적 특성에 따라 태양, 태음, 소양, 소음의 네 유형으로 나누고 그에 따라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의학입니다. 

 

 

역삼각형을 가진 강영미 님은 심장혈관과 소화기계 질환에 약할 거 같다고 해요. 고혈압, 부정맥, 위염이 추측된다고 해요.

 

 

가슴 답답함과 손 저림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던 강영미 님,  부정맥 진단을 받고 평소 대장 쪽이 약한 편이라고 해요.

 

 

팔자주름이 선명하고 피부톤이 어두운 편인  이은정 님은 자궁이나 비뇨기계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경우라고 해요. 자궁, 비뇨기계 이상이 있으면 팔자주름이 심하게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고 해요.

 

 

이은정 님은 자궁경부암 소견으로  산부인과를 찾았었는데 수술까지 권유받았었다고 해요.

피부 상태는 뼈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콜라겐은 뼈를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로 콜라겐이 부족하면 피부뿐 아니라 뼈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