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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보기/건강

나는 몸신이다, 의사들의 건강법. 우승민 내과전문의 뇌혈관 관리법.

by 로토루아8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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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건강에 위협을 받았지만 가까스로 이겨낸 몸신, 뇌출혈로 인한 반신마비를 극복한 내과 전문의 우승민 몸신이라고 해요. 38세에 갑작스레 두통이 찾아왔고 당시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해요.

 

 

 

머리를 칼로 찌르는 듯한 격렬한 통증이 오고 심상치 않은 통증에 응급실로 향했다고 해요. 끔찍한 두통의 원인은 뇌출혈이었다고 해요. 지주막하 출혈로 뇌혈관이 터지며 피가 고인 상태였다고 해요. 당장이라도 죽을 거 같아서 잠도 못 자고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걷지도 못해 우울증까지 왔다고 해요.

수술을 받고 난 뒤 후유증으로 왼쪽 편측 마비가 왔었고 왼쪽이 마비되니 오른쪽 움직임도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해요. 한 달 동안 식물인간처럼 누워 있어야 했던 몸신, 그렇게 죽을힘을 다해 재활에 매진하게 되었다고 해요.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 지금은 더 건강해졌다는 몸신.

뇌출혈이 젤 무서운 게 후유증보다 더 무서운 게, 재발률이 높다고 해요. 뇌출혈이 재발률이 높은 이유는 이미 혈관이 손상된 상태라 재발 확률이 높아요. 뇌출혈은 재발을 막으려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혈관 관리가 필수입니다.  지금까지 뇌출혈 재발이 없다면 몸신만의 뇌혈관 관리 노하우가 있을 거예요.

 

뇌혈관 건강 자가 진단법-코끼리 코 테스트.

1. 왼손으로 코를 잡고 오른손으로 반대쪽 귀를 잡는다.

2. 오른쪽 코를 잡고 왼손으로 반대쪽 귀를 잡는다.

이걸 10회 연속 반복하여 시행하면 틀리지 않고 성공하면 뇌혈관 건강 상태가 양호한 거라고 해요. 당장에 안 된다고 문제 있는 것은 아니고 연습해도 잘 안 되는 분들은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뇌출혈로 인해 대뇌 운동 피질과 손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 동작을 연습해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원하는 위치에 가는 게 소뇌의 기능인데 제대로 된 움직임을 가져가는 게 대뇌 피질의 운동입니다. 소뇌의 기능과 대뇌 피질의 운동이 조합이 되지 않는 경우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거예요.

 

일상생활 속 쉽고 간단하게 뇌혈관 건강 정도를 확인하는 테스트입니다. 

 

일반적인 두통은 뇌 바깥족의 근육이 당겨지며 발생하고 대부분 가볍게 여겨 그냥 넘기기 쉽죠. 하지면 뇌출혈이 되면서 오는 두통은 다르다고 해요. 뇌를 싸고 있는 막이 찢어져 두통이 발생하는 것이 뇌출혈 두통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두통이에요. 칼로 찌르거나 망치로 두들겨 맞은 것 같다.  이런 유사한 두통이라면 얼른 병원에 가셔 진단하고 처치받으셔야 할 거 같아요.

 

일상 속 뇌혈관 튼튼 운동법.

1. 스타킹 한쪽은 발끝을 밟고 반대쪽 끝을 손에 쥔 채 손목을 상하로 움직이기. 위아래 1세트씩 총 15회 반복해주세요.

 

 

2. 다리 사이에 갑 휴지를 끼우고 까치발을 들었다 내렸다 반복하기, 아침, 점심, 저녁 각 30회씩 총 90회 시행하기.

 

건강 관리의 최우선은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몸에 좋은 것을 챙겨 먹으려 노력한다고 해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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