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는 밥이 따로 있다고 해요. 쌀을 잘못 먹어서 살이 찌는데 그 문제에 대한 답도 밥에 있죠. 귀리는 살 빠지는 곡식은 아니라고 해요. 대신 귀리에는 곡물 중 유일하게 폴리페놀 성분인 아베 난쓰라마이드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2019년 연구에 따르면 뇌 신경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아베 난쓰라마이드성분이 있는데 거친 식감이 특징인 귀리는 활발한 저작 활동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현미는 백미에 비해 소화 흡수율이 떨어지는데 나이 든 사람과 소화 상태가 안 좋은 사람에게는 현미보다는 백미를 추천한다고 해요. 수수에는 폴리페놀과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가 많아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 억제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에 도움이 됩니다.
살 빠지는 밥의 비밀은 바로 현미찹쌀이라고 해요.
한의학에서 약재로 처방하는 게 찹쌀인데 찹쌀은 체온을 상승시켜 내장지방을 녹이는 곡식이라고 해요. 몸의 순환과 체열 전달을 막는 게 내장지방으로 불면증을 유발한 다 고해요.
쌀눈과 쌀겨가 거의 제거된 10분 도미가 백미예요. 현미찹쌀은 찰벼의 겉껍질을 벗겨낸 것으로 현미찹쌀을 도정한 것이 찹쌀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맛까지 포기할 수 없다면 현미찹쌀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마늘 찹쌀밥의 효능과 만드는 법.
마늘의 효능은 익히 알려져 있죠. 그러나 생마늘은 매일 섭취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마늘 찹쌀밥을 추천합니다. 마늘의 톡 쏘는 매운맛이 알리신 성분으로 탄수화물 대사에 도움이 됩니다. 알리신과 티아민은 합쳐져서 알리티아민을 생성하고 체내 지방을 태울 때 도움이 되는 게 알리티아민이에요. 마늘 찹쌀밥은 알리신 성분으로 감소하지만 항산화 물질이 많아지고 생으로 먹거나 익혀 먹어도 좋죠. 내장지방을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1. 멥쌀과 현미찹쌀을 7:3 비율로 씻어서 불린다.
2. 간 마늘 2스푼 정도를 잘 섞어서 밥을 짓는다. 간 마늘에 익숙해지면 편 마늘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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