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소화가 안되거나, 속이 아픈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무엇보다 소화가 잘되고 편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또 귀찮고 하니깐 먹던 대로 먹곤 하죠. 이제 우리 몸을 위해 조금 더 움직여 챙겨보자고요. 설렘 차와 위로 주스를 마신 사람들이 일주일 동안 했는데 위가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위건강을 되살리는 방법.
1. 잃어버린 미각을 되살려라.
나이가 들면 장금이 손맛이 어느 순간 짜졌다는 말 듣는 일이 많잖아요. 음식 맛 변화는 원인은 바로 무뎌진 혀라고 해요. 맛을 느끼는 미뢰 세포가 무뎌졌기 때문에 혀 미뢰 세포는 약 3~9천 개라고 해요. 맛이 둔감해지는 이유는 1. 나이에 따른 미뢰 세포가 감소하고 2. 익숙해진 강한 맛 때문이라고 해요.
가장 무대 지기 쉬운 게 짠맛이에요. 짠 음식이 많은 밥상은 짠맛에 무뎌진 입맛이 되는 거죠.
2. 설렘 차 마시기
혀 설에 올래에 맛 좋을 임이라고 해요. 둔해진 혀를 되살려줄 차예요. 계피와 오미자, 다시마, 검은콩이 재료예요.
설렘 차 만드는 법은 물 1L를 기준으로 검은콩 두 스푼, 다시마 두조각, 오미자 두스푼, 계피 한 스푼을 넣고 끓여주세요.
검은콩과 다시마는 혀의 세포가 재생되는 아연 성분이 풍부합니다. 오미자는 입안을 자극해 침 분비를 늘려준다고 해요. 계피는 따뜻한 약재의 대명사로 위장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고 해요. 좋은 것에 좋은 것을 더한 설렘 차입니다.
설래임차 하루 섭취 권장량은?
80~100ml 기준으로 두 잔입니다. 설렘 차 활용법은 작은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수시로 입안에 뿌려주면 입 마름 방지에 탁월합니다.
3. 지친 위에 힘을 더해줄 보양식 먹기.
보양식은 기력을 보충해줍니다. 위의 기력이 떨어지면 위 무력증이 옵니다. 힘 빠진 위를 위한 보양식입니다. 위로 주스.
위로 주스는 인삼을 찌고 말려서 발효시킨 홍삼을 사용합니다. 더덕의 효능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인삼만큼 항산화 작용이 강해 사삼이라고도 불리죠. 피로 해소와 자양 강장 기능, 혈관 질환 및 기관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 더덕으로 만들 경우 소화력이 좋아지고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홍 더덕을 만드는 법.
더덕을 밥솥에 넣고 약 3~4일 보온상태로 유지해주세요.
2. 건지고 혹은 습기 없는 곳에서 잘 말려주면 됩니다.
홍 더덕은 위를 위한 보양식입니다.
위로 주스는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 먹으면 되는데 물 500ml에 브로콜리 40g 생마, 홍 더덕이 있으면 됩니다.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서 넣어주세요. 다 넣고 갈아주면 돼요. 단맛을 살려줄 꿀 한 스푼은 센스입니다.
위에 좋은 꽈배기 운동법.
1. 두 손에 고무장갑의 양쪽 끝을 잡고 의자 위에 오른쪽 다리를 ㄱ 자로 올린다.
2. 오른쪽으로 꽈배기를 꼬듯 몸을 비튼다. 주의할 사항은 오른 다리를 올렸을 땐 오른쪽, 왼 다리를 올렸을땐 왼쪽으로 몸을 비틀 것.
꽈배기 운동의 효능은 꽈배기 동작이 위와 소장, 대장을 자극해 근육의 혈액이 위장으로 공급돼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 쉬는 시간 각각 30초씩 한 세트 총 5세트가 적당합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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