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눈물, 방광의 눈물이라 불리는 요실금은 노화에 의한 질환일까요?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로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요실금의 종류.
1. 노화에 의해 갱년기에 오는 복압성 요실금으로 달리기를 하거나 기침을 할 때 복부에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변이 새는 거예요.
2. 젊은 사람들에게 올 수 있는 요실금은 절박성 요실금입니다.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 못하고 속옷에 싸버리는 것이 주요 증상이며 방광근의 이상 수축이나 신경손상, 방광염 또는 과민성 방광 등에 의하여 방광이 자극되어 나타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해요.
3. 이 둘은 동반해서 나타난다고 해요. 기침할 때도 소변이 새는데 화장실 갈 때도 새는 경우가 있어요. 두 종류가 합쳐진 게 복합성 요실금입니다.
성인 여성 요실금 비율을 보면 복압성이 64.4% 절박성이 20.8%라고 해요. 40세 이상 여성 5명 중 1명이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다고 하네요. 여성의 요실금 비율이 높은 이유는 남성의 경우 괄약근이 3개 여성의 경우 괄약근이 2개가 존재하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소변을 참을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다고 해요. 여성의 요도는 3~5cm 남성의 요도는 20cm 에요. 내괄약근과 외 괄약근이 존재하는 남성에 비해 여성은 괄약근의 수가 적어 요실금의 증상과 유병률이 높다고 해요.
요실금을 예방하는 습관.
1. 오렌지를 멀리하라.
오렌지, 레몬, 귤 같은 감귤 과일에 함유된 게 시트르산인데 방광을 자극해서 이뇨작용을 유발한 다 고해요. 산성 성분이 있는 음료를 많이 마실 경우 잦은 이뇨작용이 방광 내벽을 약하게 만들어 요실금과 빈뇨를 자극하게 된다고 해요.
2. 조심해야 할 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과식하면 어떻게 될까요? 요실금 환자가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잦은 소변으로 인해 방광에 무리가 가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요실금이 치료되기가 어렵습니다.
요실금 환자의 경우 방광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루 평균 6~8잔 정도 1리터에서 1.2리터 정도 물 섭취를 권장한다고 해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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