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전립샘 비대증의 증상과 예방법.

실제로 전립샘 비대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례자 65세 이건창 님. 10년 전에 처음으로 진단을 받았는데 지인들과 술자리 중에 소변을 누고 싶었는데 얘기하느라 화장실에 못 갔는데 참다 갔는데 소변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바로 택시를 타고 응급실로 갔다고 해요. 그렇게 10년 전 처음으로 알게 된 전립샘 비대증 증상.

빈뇨, 잔뇨감, 야간뇨, 전립샘 비대증 증상으로 자다가 4~5번 깨는건 기본이죠. 너무 힘들어서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았던 이건창 님.

 

 

20대 정상크기가 20ml인데 정상 성인의 7배인 거죠. 환자 중에서도 중증으로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해요. 그래서 전립샘 절제술을 했고, 레이저로 비대해진 전립샘 조직을 제거하여 몸 밖으로 빼내는 시술이라고 해요. 

 

전립샘 비대증의 증상과 예방법.

1. 한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립샘 비대증에 악영향을 주는 운동은? 

바로 자전거라고 해요. 오래 앉아 있는 것은 당연히 안 좋습니다. 자전거 타기를 우려하는 이유는 딱딱하고 좁은 안장에 낮아 오랜 시간 페달링을 하게 되면 전립샘에 지나친 자극과 압박을 가해 전립샘 비대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세균이 번식,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자전거를 오래 타는 경우에는 한 자세로 타는 것보다 앉았다 일어났다 등 자세를 바꾸며 타기를 권장합니다. 

2. 실제로 겨울만 되면 증상이 악화돼 겨울철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보통 사람들은 3~4번 정도 소변을 보는데 전립샘 비대증은 7번 이상을 본다고 해요. 자다가도 3번 정도 일어나서 화장실을 간다고 해요. 여름보다는 겨울에 화장실을 많이 가고, 장시간 차를 타면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다고 하네요. 참다가 절박하게 볼일을 보기도 했다고 해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한 결과 전립샘 비대증으로 진단받았다고 하네요. 우울증이 오고 삶의 질까지 하락했다고 해요.

 

비뇨의학과 전문의도 2년 전부터 빈뇨감, 잔뇨감, 야간뇨 증상을 겪었다고 해요.

 

 

40세에 전립샘 비대증 진단을 받았었고, 그 이후로 잘못된 습관들을 교정하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해요. 그리고 현재는 전립샘 비대증 진행이 멈췄다고 해요.

 

 

30대 인턴, 레지던트 시절 주당 편균 120시간 이상 근무를 했고, 피로와 과로 스트레스가 심하고 인스턴트식품을 과다 섭취했다고 해요.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으로 무려 20kg 체중이 불어났다고 해요. 전립샘 비대증과 염증이 심해진 것이 아닐까 추측되었고 약물치료 없이 식이습관과 생활습관등 다른 치료법을 선택했다고 해요.

 

전립샘 건강 지키는 법. 

바로 토마토를 챙겨 먹었다고 해요.

 

 

토마토가 전립샘 건강에 좋은 이유는?!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전립샘 비대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엄재두 주치의 추천 전립샘 강화운동법!!

1. 한 발 스쾃. 

 

2. 하늘자전거

 

 

3. 바깥 가위 치기.

 

 

4. 뒤꿈치 들고 버티기

 

 

5. 가위 치기

 

 

6. 와이드 스쾃.

 

 

하체운동이 전립샘 강화에 도움 되는 이유는? 하체근육을 단련하면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전립샘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전립샘 강화 운동의 정체는 댄스라고 해요. 그리고 요가도, 거기에 필라테스까지. 

요가와 필라테스가 전립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전립샘과 방광 등을 받치고 있는 게 골반기저근이에요. 요도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고 아래로 처진 방광과 요도를 제자리로 회복시켜 전립샘 비대증으로 인한 배뇨 장애를 예방해 줍니다.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