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

섹스 앤 더 시티 시즌2 드라마를 보고

by 로토루아8 2017. 2. 4.
반응형

여자 4명이서 연애하는 이야기가 주인데, 다양한 남자들이 존재하네요. 물론, 여자들도 글켓지만 빅과 헤어진 캐리는 공원을 거닐다고 책을 읽고있는 남자를 만나지만 남자가 이상한 여자가 많다면서 하루밤을 지내고 남자는 동호회에 가야한다고 가는데 캐리는 이상한 남자가 아닐까하면서 방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다시 돌아온 그를 만나게되고 헤어져 집으로 오게됩니다. 자기가 왜 그랬던걸까? 의문을 가지면서 말이다. 미란다는 새로 이사한 집에서 밥먹다가 목에 걸려 죽을뻔했다고하고, 길을 걷다 어지러워 병원에와서 검진을 받지만 다행이 이상은 없었다. 하지만 혼자 죽어서 고양이가 얼굴을 파먹어 반밖에 남지 않을거라고 걱정했다. 그녀를 위로하면서 사실 우리는 누구나 평생 혼자 일 수도 있지만, 그녀에게 이 말을 하지 못했다. 

30대 여성들의 이야기지만 지금 우리 사회가 이때쯤이랑 비슷한 것같다. 어디선가 봤는데 히트쳤던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이는 나이 30살인데 노처녀라고했다. 지금은 30이면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됐다고 생각하는데, 더 멀리가보면 안재욱과 김혜수씨가 예전에 나왔던 드라마에서도 극 중 23살밖에 되지 않았던 김혜수씨한테 노처녀라고 안재욱씨가 놀렸었다고 한다. 세상이 얼마나 빨리 변하고 있는지, 지금은 결혼안하고 싱글로 살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세금으로 싱글세까지 걷는 다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우리도 캐리처럼 짝을 찾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6편에서는 잡히지만 않으면 외도가 아닌걸까에 대해서 나옵니다. 샬롯에 새로만나는 남자와 두번째 만남에서 남자는 다른 여자와 키스를 하면서 그냥 단순한 키스만 한다고합니다. 제가 고지식한 건가요? 저는 그것도 외도라고 봅니다. 걸리지않아도 외도라고 봅니다. 레즈비언과 게이에대해서도 미국에서는 관대합니다. 이렇게 남자에 지친 샬롯은 레즈비언 모임에 가게됩니다. 남자보단 같은 여자이니까 아무래도 기분이나 감정은 더 알아 줄 거 같습니다. 헤어진 빅을 잊지 못하고 캐리는 다시 만납니다. 친구에게는 얘기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말 할 때 입은 원피슨느 클래식하고 이쁩니다. 오드리 햅번 스타일 이라고 하면될까요. 입술넥에 에이라인으로 딱 퍼지는 건데, 10년전인데도 아직도 나오는 스타일인거 보면 클래식하고 단정하고 깔끔한 옷이 최고인 듯싶어요. 유행하는 스타일은 그때가 지나면 촌시려워져 입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요즘 물건을 살때는 두고두고 쓸 수 있는 지 수십번 생각해보고 구매하려는 습관으로 바꾸려고 노력중입니다. 쿠폰 준다고 싸다고 무조건 쟁여놓는건 오히려 안좋은 소비습관이더라고요. 7편에선 첫눈에 반하는 사랑에 대해서 나와요. 미란다의 친구과 가구골라주는 사람과 있었는데 그 둘은 만나자마자 반하게되고 결혼을 하게 됩니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이 있을까요. 저두 믿진 않지만, 친구 말에 의하면 친구도 그런건 절대 없다고 믿었는데, 첫 눈에 반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결국 현신적인 여건으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첫 눈에 반해도 다 결혼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결혼생활만큼 어려운 것 없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미국엔 그 가족만 잘 살면 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의 가족들과도 연을 맺고 관계하고 살아야하므로 더더욱 복잡하고 그때문에 결혼이 끝나기도 합니다. 마음을 함께나누고 일상을 함께 공유해줄 사람이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