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계열에서는 뷰티포인트 통합이 되어있잖아요. 에뛰드, 이니스프리, 아이오페 다 아모레 제품입니다. 그래서 뷰티포인트도 다 같이 쓸수 있어서 좋아요. 매일 출첵하는 곳에서 100포인트씩 받을 수 있고요. 그리고 포인트몰말고 아모레에서 출첵도 무료배송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로 결제할때는 할인되는 것은 할인 가격이 아니고 원래 정가로 계산됩니다. 실 결제금액이 2만원이 되지 않을때에는 배송비 2500원이 붙기도합니다. 그리고 뷰티포인트 싸이트에서는 선물기능도 있어서 핸드폰번호를 알거나 아이디를 알면 포인트를 선물 보내기 해도 되고, 포인트몰도 따로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오설록도 아모레에서 하는 거라 녹차티백이나 다른 제품들도 다 같이 결제됩니다. 저는 주로 소품류를 사는데, 택배비가 붙으니까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결제하면 배송비없이 살 수 있는 팁이 있습니다. 예전엔 포인트가 많아서 갤러리아 백화점에가서 설화수 자음수랑 자음유액 샀엇거든요. 포인트카드는 없고 그때는 앱같은게 없어서 신분증 보여주고 본인확인하면 포인트 결제 가능하게 해주더라고요. 어머님 세대에는 건조한 분들이 많으셔서 최고의 화장품이 설화수라고 요것만 쓰시더라고요. 작년엔 치약에 가슴기 살균성분이 들어있어서 난리도 아니엇죠. 그래도 대기업이다 보니 환불조치가 빨리 시행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선물받은거랑 하니까 20개나 되어서 근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가서 환불받았었는데, 지금도 환불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제품은 에어쿠션이거든요. 에어쿠션이 히트이긴 한가봐여 디올이랑 입생로랑조차 에어쿠션을 따라 만들다니, 요즘엔 너무 많아져가지고 선택이 어렵습니다. 포인트 없으신분들은 세일할 때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사실 수 있어요. 2만에 오천원할인 쿠폰도 종종 넣어주고해서 세트할인이나 이런거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득템하실 수 있습니다. 봄니까 화사한 립스틱하나 살까해요. 촉촉한데 지속력도 좋은 그런거 없나요? 입술이 건조하고 각질도 많아서 매트한 립스틱은 각질이 하얗게 뜨더라고요. 바르고나가서 음료수마시면 금방 없어지고 저한텐 그나마 틴트가 오래가긴 하는데 고민이네요. 색은 이쁜게 너무 많은데 안맞으면 한 번 쓰고서 또 그냥 방치해놓을까봐 똘똘하고 현명한 소비를 하려고 노력중이거든요. 뭐 한가지 살려면 꼭 사고싶은 것인지 꼭 필요한 것인지, 사면 정말 후회를 하지 않을까하고 여러번 생각해보고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후, 그것이 생필품일때는 결제를 하고 그러지 않을 경우엔 며칠 놔두었다고 계속 생각이 나면 결제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절제를 하다보니 가끔씩 아주 가끔씩 절제가 안되고 막 사고싶을때가 오더라고요. 견물생심이라고 이럴 때는 안보는게 최고인 것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현명한 소비합시다.
'쇼핑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비 있으신 분들은 차전자피드셔보셔요. (0) | 2017.02.24 |
---|---|
요즘 물가가 장난아니네요. (0) | 2017.02.22 |
엘더베리 파우더 주문했어요. (0) | 2017.02.15 |
봄이 다가오는 거 같아요. (0) | 2017.02.14 |
피부 뒤집어졌어요. (0) | 2017.0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