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거나 겨울을 제외하고선 눈이 항상 건조해지더라고요. 그리고 건조하다 못해 아프기도 하고 눈이 아프니까 두통도오고 어지럼 증상까지와요. 인공눈물을 넣어줘도 그때뿐이고 더욱 건조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티비에 컴퓨터에 핸드폰까지 하루종일 붙어있으니 잠시 눈을 감고 있거나 먼 산을 바라보면서 운동을 해주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우리 몸의 내부기관중 밖으로 돌출된 부분은 눈 뿐이라 훨씬 예민하고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린 그냥 방치를 해버리게 됩니다. 한참 안구건조증때문에 고민하고 있을 때 친구가 눈이 건조하고 안좋았는데 블루베리를 3개월 먹었더니 시력까지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안토시아닌이 많이들은 블루베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생과는 맛은 있긴하지만 좀 가격이 나가므로 냉동 블루베리를 먹었습니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우유나 요플레와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티비서 나오는 건강프로그램을 보니 블루베리의 몇배씩 더 많이 들어있다고해서 그다음은 아사이베리를 먹었습니다. 아사이베리는 더 맛이 없긴합니다. 그래서 가루로 사서 물에 타먹거나 요플레와 타먹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게 아로니아라고 또 티비에 나오더군요. 예전에 미국이 일본에 원자 폭탄을 떨어뜨렸을때도 살아남은 생물 중 하나로 아로니아로 항산화 성분이 많고 안토시아닌이 다른 베리류보다 몇배나 많다고해서 샀는데 아로니아는 떫은 맛도 있고 시큼한 맛도 덜합니다. 그래서 다시 블루베리 냉과를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겨울에는 감기에 많이 걸리잖아요. 유럽의 경우에는 병원비도 비싸고 그래서 감기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쉬면서 차를 마신다고합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나 임산부들은 엘더베리로 만든 시럽이나 엘더베리 차를 끓여먹는다고 해요. 그리고 찾아보니 감기걸리고 하루면 엘더베리를 먹고나면 감기가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거기다 보라색 베리류이네 당연히 안토시아닌도 있을거 같고해서 요번엔 엘더베리 파우더로 골랐습니다. 면역력도 좋아진다고하니 꾸준히 먹어보려고요. 물에 타먹긴 아무래도 맛이 없을거 같고 요플레 먹을때 한 스푼씩 먹으려고합니다. 먹는 건 피부에 양보하지말고 드세요. 먹는게 오히려 더 효과가 좋습니다. 이왕이면 건강하고 좋은 음식으로 찾아보려고 서치를 많이 합니다. 정보의 바다로 어떤 정보를 선택하고 받아들일 지는 자신의 몫이지만, 효과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식품이 그렇지만 적당량 섭취해야합니다. 과유불급이라고 많이먹으면 몸에 탈이 나기 마련입니다. 엘더베리에는 독성이 있으니 익지않은 것은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신의 열매라고도 불리고 아주 오래전부터 약으로 쓰여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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